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재)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과 지난 7월 3일 CTS본사 컨벤션홀에서 후원 협약식을 갖고 창사 25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문화선교 활성화를 위해 열릴 예정인 찬송가 경연 프로그램 ‘2020 찬송가 경연대회’를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강덕영 이사장은 “다음세대들이 찬송가를 잃어버리고 있다”며 “전통적인 찬송가의 회복의 필요한데, CTS와 함께 찬송가의 회복을 위해 섬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감경철 회장은 “코로나19로 한국사회나 교회에서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찬송가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큰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CTS기독교TV와 (재)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양사는 협약서 서명과 교환식을 갖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7월 17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는 ‘찬송가 경연대회’는 4차까지 예선대회가 진행되며 최종 10개 팀만 최종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이 2000만원인 이번 대회 최종 예선에 올라온 10개 팀은 CTS방송과 행사의 출연 지원을 받으며 찬양 문화 사역자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범영수 차장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지난 5월 1일 오픈 런으로 연장 공연을 재개한 뮤지컬 ‘요한계시록’(극본 Artree 공동창작, 작곡·음악감독 김정은, 연출 김윤중·장선아, 제작·기획 광야아트미니스트리 Gwangya Art Ministry)을 오는 7월 25일로 종연 확정하고 마지막 티켓을 오픈했다.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오프라인 공연장에서 인체 무해한 살균수로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좌석 간 거리 두기를 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온라인에서는 뮤지컬 대표 넘버 등 스페셜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마음의 거리 좁히기로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해왔다. ‘요한계시록’은 신약 성경 요한계시록 2, 3장의 예수 그리스도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착안한 창작 뮤지컬. 난해한 예언서로 알려진 요한계시록에 대한 쉬운 해석과 독창적이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일곱 교회를 일곱 도시로 옮긴 무대와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 넘버 등 뛰어난 작품 완성도로 2015년 초연 이래, 공연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돼 왔다. 지난 1월에도 광야아트센터에서 6주간의 공연으로 총 41회 공연 동안 객석 점유율 87.9%를 기록하며 7700여명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
개국 15주년을 맞은 CGNTV에서 시청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CGNTV 시청자라면 CGNTV 콘텐츠 시청을 통해 느낀 감사와 회복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응모작 가운데 2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대상)을 비롯한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접수 마감 후 선정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4일 CGNTV 웹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별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특히 이번 시청수기 공모전에는 글뿐만 아니라 영상 형식의 수기도 접수한다. 글 수기는 한글, 워드로 작성된 파일 또는 구글 설문으로 작성된 웹 문서 A4용지 1~2장 내외의 분량으로 작성돼야 한다. 자필 작성도 가능하다. 영상 수기는 2분에서 5분 내외의 분량으로 촬영한 영상이어야 하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후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해당 영상 링크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제출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응모 가능하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행남 선교사는 “CGNTV를 통해 곳곳에서 영적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영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는다”며 “CGNTV가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길이니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
이제 겨우 끝나는 줄 알았다. 전염병의 어둡고 긴 터널도 끝이 보인다는 희망을 가졌었다. 그런데 갑자기 더 무서운 전파력을 가지고 우리의 일상을 묶어버리는 코로나-19 앞에서 우리는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과 맞닥뜨리며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는 답답함을 경험한다. 거의 반년을 끌어온 팬데믹 상황은 우리들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고 있고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적응하며 생활 패턴과 습관마저 수정하고 있다. 주변을 아무리 돌아보아도 온전하게 안전한 나라도, 도시도, 장소도 없다. 그저 하루하루를 조심조심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한 긴장감으로 견디며 살아내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음에 기막혀 한다. 막막한 현실 앞에서 문득 떠오르는 라틴어 문장이다. 바로 종교개혁의 5대 표어 중 하나인 “Sola Gratia” “오직 은혜로”란 말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것, 이 세상을 살아낼 수 있는 것 자체가 바로 은혜 때문이 아닐까? 사람의 힘으로 그 어떤 일도 완전히, 온전히 할 수 없음이, 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현실은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다. 우리의 얄팍한 지식도, 그렇게 경이롭게 바라보던 과학의 논리도, 생명의 신비한 비밀의 영
다음세대를 타깃으로 만들어진 유튜브 채널 ‘번개탄TV’가 정식방송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번개탄TV’(대표 임우현 목사)는 지난 6월 26일 영등포구세군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번개탄TV’의 창립 의미와 향후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번개탄TV’는 국내 CCM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만든 채널이다. 대표 임우현 목사는 “현장예배가 재개되고 있지만 다음세대는 현장에 없다. 이들에게 맘껏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예배의 자리를 만들어주자는 것이 ‘번개탄TV’의 첫 번째 목적”이라며 “또한 한국교회 찬양사역의 미래를 위해 우리나라의 수많은 찬양사역자들을 소개하고 찬양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번개탄TV’는 화요일 정오, 찬양사역자 김정석 목사(시와그림)와 김하은이 함께하는 ‘화찬사’(화요일에 찬양하는 사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매일 진행되는 오후 영상 예배 ‘오예타임’이 방송된 후 임우현 목사가 진행하는 ‘번특톡’(번개탄 특별한 토크)으로 이어진다. 수요일은 김브라이언이 찬양사역자들을 소개하며 함께 찬양하는 ‘Listen to My Heart’와 장종택 목사가 믿음의 멘토들을 만나며 다음세대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Way Maker’ (작곡가 Osinachi Okoro, 시나치)가 원곡자로부터 한국어 번안 승인이 확정돼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한국어 제목은 ‘길을 만드시는 분’이다. 이 곡은 시나치가 2016년 발표한 작품으로서 마이클 W.스미스 (Michael W. Smith), 리랜드(Leeland) 등의 커버 앨범으로 알려져 현재 여러 나라의 예배에서 가장 많이 불리우는 찬양 중의 하나이다. ‘Way Maker’의 한국어 공식 번안은 카이오스 번안위원회를 통해 완성됐다. 번안위원회는 어노인팅, 위러브, 예수전도단, 아이자야씩스티원, 아가파오 워십, 워십클라우드 등 국내 유명 예배팀들로 구성돼 있으며 원곡의 가사, 성경적인 부분, 음악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한국 성도들이 원곡을 쉽게 파악하여 부를 수 있도록 번안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번안 카페(café.naver. com/caioskorea)를 통해 번안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카이오스가 번안위원회를 통해 해외 곡들을 번안할 수 있는 것은 지난해 8월에 세계 최대 음악 출판사인 유니버설뮤직퍼블리싱(UMPG)의 자회사 캐피톨 씨엠지 퍼블리싱(CCMG)과 한국 독점 작품
┃김현철 지음 ┃174쪽 ┃11000원┃요단출판사 좋은 군인이 되기 위한 첫 단계는 훈련소에서 기초훈련을 잘 받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새신자들도 성경의 진리와 기독교 교리에 대해 기본 교육을 잘 받아야 좋은 성도, 복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출생한 아기에게 초유를 잘 먹여야 건강하게 자라듯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새신자는 이제부터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반드시 안내받아야 한다. 최근에 만난 한 새신자에게 한편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지난 수십 년간 이미 성당과 교회를 다녔던 분으로 올해 1월에 복음을 듣고 회심한 사람이다. 그분은 최근에 신앙생활 입문 양육을 받았다고 하면서 “교육받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성경에 다 있더군요. 그런데 왜 교회에서 저에게 복음을 들려주지 않았을까요? 왜 교회에서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이제나마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증보판 새 책이 나왔다고 하는데 석 달 동안 다시 한번 신앙생활 입문을 공부해도 좋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신앙생활 입문(김현철 저)은 1996년 초판 발
극동방송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만나고’)가 800회를 맞이하며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6월 19일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극동아트홀에서 ‘만나고’ 800회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특집방송은 전국 극동방송 라디오를 통해 서울, 대전, 창원, 제주, 목포, 영동, 포항,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남동부, 전북 이렇게 전국 13개 지사에서 동시 생방송됐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동시에 생중계됐다. 이번 800회 특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특별방송으로 진행됐다. ‘만나고 싶은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는 2005년 1월에 시작한 극동방송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만나고’에 초대됐던 손님이 1000여 명에 이른다. 출연진으로 전 대통령, 목회자, 군인, 국회의장, 장관, 외교관, 대학총장, 유명 연예인, 찬양사역자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출연자 뿐 아니라, 굴삭기 기사, 환경미화원, 이발사, 택시기사 등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초대돼 그들의 인생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증거했다. 이번 생방송은 극동방송의 최
CTS기독교TV는 창사 25주년을 맞아 복음의 증인이 될 최고의 뮤지션을 뽑는 ‘2020 찬송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시 47:6)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자격은 건전한 신앙관을 가진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분야는 보컬 솔로 부분이며 참가곡은 찬송가로 진행된다. ‘2020 찬송가 경연대회’는 7월 20일~8월 7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8월 14일~8월 15일 2차 예선, 8월 29일 3차 예선, 9월 19일 4차 예선이 치러지며 3차와 4차 예선은 방송으로 전파를 타게 된다. 예선이 끝난 후 최종결선은 10월 10일 진행되며 총 10팀이 이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상금은 총 2000만원이며 입상자는 CTS 방송 및 행사에 출연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CTS홈페이지(www.cts.tv)와 이메일(hymn@cts.tv)을 이용하면 된다. 범영수 차장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유행하면서 특별히 방역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CGNTV는 전 지구적으로 빈곤과 전쟁에 시달리는 이들을 구제하는 사역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더 효과적인 구제를 위해 어떤 도전이 필요한지 점검하는 다큐멘터리 ‘복음으로 빈곤을 치료하라’를 방송한다. 다큐멘터리 ‘복음으로 빈곤을 치료하라’는 과거 시스템 구축 없이 이뤄졌던 구제 사역의 한계를 진단하고 궁극적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기존의 구제 사역이 빈곤계층의 가난함 자체에 집중했다면 이 다큐멘터리는 그들이 ‘인간 번영 순환 시스템’에 진입해 부유하게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관점이다. 특히 이 다큐멘터리는 복음으로 빈곤이 개선된 사례를 제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복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전한다. 복음이 단순히 개인의 위안과 위로를 넘어 한 사회의 산업 구조를 바꾸고 국가의 시스템까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 선교사들에게 위로가 되고, 성도들에게는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할 열쇠가 될 복음의 능력을 만날 수 있는 특집 다큐멘터리 는 6월 20일부터 매주
신천지 진단과 교회 매뉴얼 ┃교회성장연구소 지음┃168쪽┃12000원┃교회성장연구소 신천지는 1984년에 시작된 꽤 오래된 이단이다. 이미 많은 교회들이 ‘신천지 OUT’이란 포스터를 입구에 붙여 두고 있고 신천지 추수꾼에게 교회가 넘어간 사례, 신천지에 빠져 가출한 자녀들을 돌려 달라는 부모들의 시위 또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2020년,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천지는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세상 사람들에게도 실체가 드러나게 됐다. 이 책은 신천지의 실체와 그들의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서 다루면서 회심자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백신은 말씀과 성령, 사랑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 교회가 신천지를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 회심자들을 품어야 하는 코로나 19 이후의 새로운 국면을 단단히 대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십자가에서 살아난 가정 ┃유기성 지음┃284쪽┃15000원┃두란노 책은 저자인 유기성 목사가 10여 년에 걸쳐 전한 가정 주제 설교의 핵심이다. “가정을 주제로 책을 낸다는 것은 간증 같은 일”이란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진솔한 고백과 메시지가 가득하다. 저자는 성도
C채널방송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억’ 편을 방송한다. C채널 6·25특집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억’은 1·4후퇴 때 가족들과 함께 화물열차를 타고 피난 온 이대운 장로, 전쟁 중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한 정금준 장로, 월남한 아버지를 이어 교회를 지켜나가고 있는 피난민 2세대 방서호 장로를 만나 그들의 헌신적인 신앙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조국을 위해 뜨겁게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통해 6·25전쟁 70주년이 주는 의미를 되짚어본다. 1950년 발발한 6·25 전쟁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큰 아픔을 남겼다. 약 100만 명이 전쟁 중에 사망했고, 600만 명 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삶의 터전을 잃은 피난민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왔다. 좌절과 절망이 가득했던 시대였지만, 피난길 속에서도 기독교인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국난 극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고향인 북녘 땅을 떠나 월남한 기독교인들은 부산에 피난민 교회를 세우고 열정과 헌신으로 한국 교회 부흥에 큰 역할을 했다. 이대운 장로는 1·4 후퇴 때 가족들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 온 1세대다. 6세 때의 일이지만 온 가족이 화물열차를
기독교 최대 규모 소셜미디어 채널 ‘기독교다모여’(페이스북)와 ‘교회친구’(인스타그램)는 지난 6월 8일 ‘교회친구 다모여’라는 이름으로 합병을 단행했다. 기독교다모여(박요한 대표)와 교회친구(은희승 대표)는 그동안 SNS의 각 영역에서 전문성과 트렌드를 겸비해 한국교회 성도들을 섬겨온 대표적 채널로 ‘미전도 종족’ ‘포노사피엔스’란 단어로 대표되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복음적 메시지를 전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합병은 기독교다모여는 페이스북 10만명, 교회친구는 네이버 카페 18만명, 인스타그램 3만명, 페이스북 1만명 등 총 22만여명의 팔로워 주당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초대형 소셜미디어 채널의 합병으로, 뉴미디어를 사용하는데 익숙한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더욱 큰 목소리로 ‘올바른 크리스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게 돼 앞으로 긍정적인 행보가 기대된다. 합병된 ‘교회친구 다모여’ 채널은 기독교 콘텐츠 큐레이션을 콘셉트로, 아침에 양질의 메시지 콘텐츠와, 저녁에 찬양·가공된 정보 콘텐츠를 매일 제공함으로, 현 세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공유하며 크리스천으로서의 올바른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
코로나19로 인한 CCM 장르의 많은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회가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현장에서 활동하던 찬양사역자 또는 아티스트들이 공연이나 집회가 없는 상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심각한 기독교음악의 침체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겠지만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심각한 상태로 발전되고 있다는 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활동 자리를 마련하고, 이들의 뛰어난 라이브연주와 찬양으로, 외부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과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찬양으로 이겨내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기획됐다. 이번 CCM 온(溫) 라이브는 월드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드러머 리노가 MC로 발탁돼 재미있고 발랄한 진행을 도와주며 출연진으로 ‘너목보’의 감성전도사로 알려진 김관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국악 찬양의 서하얀, 홀리원, 신인사역자 러빔과 최예민, 섹소폰니스트 박광식, 소망의바다미니스트리 WAIT 등 총 12팀이 이번 촬영에 참여했다.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4시부터 유튜브 갓피플뮤직와 씨씨엠허브, 갓피플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기획은 갓피플에서 진행은 CCMHUB 그리고 제작
기독교에 대한 시청자의 지적 갈증을 해소해 줄 CGNTV의 신규프로그램 ‘복음책방, 신앙을 읽다’가 지난 6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공개했다. ‘복음책방, 신앙을 읽다’는 한 번쯤 제목을 들어봤지만 바빠서, 혹은 내용이 어려워서 완독하지 못한 기독 스테디셀러 도서를 함께 읽는 프로그램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기독 서적을 구매하긴 했지만, 책장에서 좀처럼 꺼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책방, 신앙을 읽다’는 함께 독서 여행을 떠나는 동반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독하는 목사로 유명한 김병삼 목사(사진 오른쪽)의 강해와 김필원 아나운서를 비롯한 두 명의 고정 패널, 매번 초대되는 각 도서 전문가와의 대화는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독서를 돕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지면서 독서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복음책방, 신앙을 읽다’는 그리스도인에게 적절한 정보와 도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목사는 “책이 쓰인 시기와 관계없이 신앙인의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며 “책을 통해 얻게 될 지금을 살아낼 지식과 힘을 널리 나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복음책방, 신앙을 읽다’의 의미를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