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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국내선교회 관련 조사위원회 가동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113일 침례교 국내선교회(회장 최춘식 목사) 관련 조사의 건을 받아들이고 조사위원장에 해외선교부장 김일엽 목사를 조사위원에 공보부장 송명섭 목사와 군경부장 홍석훈 목사를 임명해 국내선교회 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내용은 총회 임원회로 올라온 국내선교회 기금 유용 비리의 건(국내선교회 전이사장 정창도) 국내선교회 기금 운용에 대한 조사(전도부장 정창도 목사) 정한구 보선이사 자격에 대한 문제의 건(전도부장 정창도 목사) 170차 정기총회 이사회 회의록(국내선교회)

국내선교회 조사 요청 건(홍성식 대의원) 정한구 이사 임기에 대한 확인 요청(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주만) 국내선교회 제170차 정기총회 이사회 회의록(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주만) 국내선교회 회장 및 전 이사장 조사요청의 건(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주만)과 그 밖에 사안에 대한 조사 요청에 의해 총회는 국내선교회 전반에 관한 부분을 조사키로 했다.


이에 조사위원회는 관련 자료들을 국내선교회에 요청해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주만 목사와 회장 최춘식 목사, 조사 요청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관련 내용을 조사했다.


조사위원장 김일엽 목사는 현재 2/3 정도 조사가 이뤄진 상황으로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총회와 대의원들에게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조사해서 빠른 시일 내에 임원회를 통해 보고할 예정이라면서 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인사들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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