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국내선교회 회장을 역임한 백철기 원로목사(디딤돌)가 지난 10월 8일 87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식장은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대전 유성구 온천동로 43) 특8호실이며 발인예배는 10월 11일 오전 7시이다. 유가족으로는 보람세종시민교회 백현웅 목사와 백현석, 자부 이문주 사모, 정윤희, 손자 백승진, 백승은, 백승리, 백승윤이다. 위로예배 및 입관예배, 발인예배는 다음과 같다. 위로예배 10월 8일 저녁 7시 디딤돌교회 주관. 10월 9일 저녁 6시 GVCS 남진석 목사 인도. 입관예배 10월 10일 오전 11시 디딤돌교회 주관 – 박문수 목사 인도. 발인예배 10월 11일 오전 7시 디딤돌교회 주관 – 임성도 목사 인도. 백현웅 목사 010-6741-5003 마음 전할 곳 SC제일 45920142192 예금주 백현웅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9월 24~25일 ‘사명을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2학기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미국 달라스 세미한교회를 담임하는 이은상 목사를 강사로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24일 오전 집회에서 이은상 목사는 ‘길의 노래’(행 9:1~9)란 제목의 말씀을, 오후 시간에는 ‘흙의 노래’(렘 18: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5일 오전 집회는 ‘산의 노래’(출 17:9~12)란 제목의 말씀을, 오후 시간에는 ‘물의 노래’(마 14:22-33; 요 21:15-2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재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침신공동체 모두가 말씀으로 도전받고 각자의 사명을 확인하며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종교철학 및 윤리를 가르치고 있는 신학과 김기현 교수가 최근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기현 교수는 고신대학교와 경성대, 한동대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로고스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실행위원, 한국기독교철학회 대외협력이사로 섬기고 있다. 또한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복있는사람)을 비롯해,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묵상법’(성서유니온), ‘부전자전 고전:아버지와 아들, 책으로 말을 걸다’(홍성사)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한 신학자의 인문고전 읽기’(죠이북스), ‘욥, 까닭을 묻다: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서 만난 하나님’(두란노), ‘고난은 사랑을 남기고:김기현 목사의 사순절 가상칠언 묵상집’(두란노) 등을 저술했다. 김기현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윤리적 문제가 부각되고 대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에 그 책임은 느끼며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교수는 “대학 내 윤리학 전공자들이 줄어드고 있는 현실에 기독교 윤리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활발한 교류를 늘리고 인적 자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1학년에 재학 중에 있는 김신우 학생(사진)이 군종사관에 최종 합격했다.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9월 20일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김신우 학생의 최종 합격을 확인했다. 군경선교회는 “군선교 사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이들이 군종사관이기에 신학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군종사관 지원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경선교회도 더 많은 군종사관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교단 군종사관은 육군 10명, 공군 5명 등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군종사관 후보 합격생은 김신우 학생을 포함해 7명이 있다. 이송우 국장
전국사모회(회장 오윤희)는 지난 9월 3일 개강예배를 맞이하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국사모회 오윤희 회장(전주새소망)은 “교단의 미래를 위해 한국침신대가 굳건히 바로서야 한다.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를 통해 학생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매 학기마다 5년 동안 성실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모들의 손길을 학생들에게 세심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범영수 부장
113차 총회는 지난 9월 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는 “자랑스러운 한국침신대 학생들을 위해 총회가 기도와 재정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매 학기마다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심에 감사하며, 침례교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학생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113차 총회는 지난 9월 3일 총회에서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에 취재영상 기자재 및 홍보비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총회장 직무대행이자 1부총회장 직무대행인 총무 김일엽 목사는 “총회와 기관의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발로 뛰는 침례신문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세계선교에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보 사장 강형주 목사는 “어려운 회기에도 불구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후원금으로 교단의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범영수 부장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9월 1일 1~4부예배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여의도교회는 52주년 근속자 32명, 40년 근속자 19명, 30년 근속자 21명, 20년 근속자 16명, 10년 근속자 77명에게 근속기념패와 근속증을 수여했다. 더불어 여의도교회는 9월 2~3일 유진소 목사(부산 호산나)를 강사로 초청해 창립 감사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창립기념예배에서 국명호 목사는 교회에 대한 예화를 통해 “교회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는 곳”이라며 “사랑과 희생이 함께할 때 교회는 진정으로 살아있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여의도교회는 1972년 9월 1일 여의도 시범아파트 내 여의도 유치원에서 11명의 성도가 고 한기만 목사와 함께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했다. 1978년 7월 1일 미국 지미 카터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여의도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려 화제를 모았고, 초대 담임목사인 한기만 목사는 우리교단의 해외선교를 이바지하는 동시에 침례교 중앙아시아 선교의 선두주자로 활약했다. 2013년 2월 3일 국명호 목사가 한기만 목사의 뒤를 이어 여의도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국 목사는 W.O.R.D(Worship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총무 안성만 장로, 전남연)는 지난 8월 31일 대전서머나교회(배재인 목사)에서 전남연 창립 42주년 감사예배와 26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전남연 1부회장 김영수 장로의 사회로 서울연합회 증경회장 이종성 장로의 기도, 서울연합회 증경회장 오기수 장로가 성경을 봉독하고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이 특송한 뒤, 교단 67대 총회장을 역임한 배재인 목사가 “남자인생 황금기에 관하여”(삼하 7: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전남연 총무 안성만 장로가 광고하고 배재인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전남연 회장 강명철 장로의 사회로 전남연 전 회장 이학용 장로가 기도하고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순 채택,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등을 진행하고 신임원으로 회장에 김인봉 장로(대전서머나), 수석부회장에 이종성 장로(서울), 총무에 박간 장로(서울)를 각각 선출했다. 이어 26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인준하고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송우 국장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총재 칩우드, IMB) 부총재인 크리스 케네디 목사(사진 오른쪽 세 번째)가 지난 8월 7일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를 방문해 IMB와 한국총회 간의 선교적 동역 사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케네디 부총재와 IMB 관계자, 교단 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와 김일엽 총무,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 김익곤 목사 등이 함께 했다. 크리스 케네디 부총재는 “한국총회와 해외선교회(FMB)가 IMB와 함께 세계선교에 대한 다양한 전략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교의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유관재 목사는 “우리가 계속해서 만남을 가지는 것은 함께 하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서로 입장을 심사숙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IMB와 한국총회가 세계 선교 사역의 귀한 파트너십을 이뤄나가자”고 전했다. 총무 김일엽 목사도 “우리 교단 해외선교회도 개교회와 함께 선교적 자원 발굴과 해외선교지에서 IMB와의 연대가 고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 3월에 있을 한국총회와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8월 5일 충남 아산 마들렌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114차 정기총회 기관보고의 내용을 인준, 결의했으며 침례신문사 지방국장(대전‧충청, 호남‧제주, 영남, 경인)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으며 기관 정관 개정에 대한 부분은 이사들의 논의를 거쳐 강형주 사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김종이 이사장은 “신문사가 재정적으로나 운영적으로나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우리 교회도 문서 선교사’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때”라며 “교단의 정론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지만 침례교회가 침례교다워질 수 있도록 이사 모두가 침례신문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지난 6월 30일 생달교회(나순규 목사)와 수평교회(양희성 목사), 동로교회(민종근 목사)와 연합으로 ‘만만세 선교 한마당’을 진행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달과 수평, 동로교회는 선교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 했다. 특히 산골 오지에 위치한 교회들이기에 오히려 해외 선교지와 같은 곳에서 선교사들과 함께 교제하는 것이 축복이자 도전이었다. 3개 교회의 성도들은 평균 연령이 70세 이상으로 청소년은 단 1명뿐이다. 기존 만만세는 현지 선교사들이 선교지에 대한 소개와 선교 특강으로 진행했지만 현지 상황에 맞게 ‘어르신들을 위한 선교 한마당’으로 변경했다. 선교한마당은 국내외 레크리에이션과 노인학교 강사로 사역했던 안진오 선교사가 인도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짧고 강한 선교 메시지, 푸짐한 선물로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불신지옥, 예수천당”의 복음을 먼저 믿은 우리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해외선교회는 “특별히 3개 교회가 연합으로 만만세 선교축제를 열게 된 것이 큰 도전이었다. 선교와 협동의 정신으로 함께 선교에 대해 고민하고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7월 9일 대석교회(장대규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제1부 경건 예배는 사회 황인정 회장, 설교 구정환 이사장이 “교단을 살리는 길”(렘 33:1~3)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이대식 목사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구정환 이사장의 사회로 2024년 필그림하우스에서 개최한 위로회가 성대하게 원로목사 부부를 섬겨준 것에 칭찬과 격려가 있었다. 상정된 안건 중에서 이사장 재임과 이사 6명 신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으며 교역자복지회 기관은 설립 목적대로 추진해 나갈 것을 이사 전원이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대석교회가 장소와 식사, 다과 등을 준비해 섬겼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총무 안성만 장로, 전남연)는 지난 6월 28~29일 1박 2일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4년 평신도 영적성장대회를 진행했다. 교단 소속 평신도 직분자 4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한 이번 영적성장대회는 “오직 믿음으로!”란 주제로 전남연의 부흥과 침례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1부 감사예배는 전남연 회장 강명철 장로(산양)의 사회로 전남연 증경회장 조경식 장로(강남중앙)가 기도하고 전남연 경북연합회 회장 박종옥 장로(경북영강)가 성경을 봉독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독수리 훈련”(신 32:9~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평신도부장 이문옥 목사(목원)가 축사를, 이기동 목사(뚝섬)가 격려사를 전하고 전남연 총무 안성만 장로가 광고한 뒤, 피영민 총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영성집회는 전남연 1부회장 김영수 장로(성광)의 사회로 전남연 증경회장 이학용 장로(서울제일)가 기도하고 전남연 서울연합회 수석부회장 백성민 장로(뚝섬)가 성경을 봉독하고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이 특송한 뒤,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가 “하나님께 뜻을 두면 내가 나온다”(단 1:8~9)란 제목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6월 16일 가산중앙교회(김태영 목사)에서 “만만세 선교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선교축제는 서울지역에서 처음을 진행한 행사였다. 이번 선교 축제는 가산중앙교회의 21개 목장이 후원하는 선교사들의 소속 국가들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와 목장별 선교 포토제닉,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외선교 사역을 나누며 교회의 선교적 동력을 고취시키고 선교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특히 해외선교회는 부루마블 게임을 접목한 “선교로 부루마블”을 게임을 통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장년까지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국가를 게임을 접하며 게임과 퀴즈, 다양한 놀이 활동 등을 접목시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산중앙교회 목장 책임자는 “만만세 축제를 위해 해외선교회 선교사들이 성도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열정적으로 섬겨줘서 선교에 대해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득,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6월 25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나라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2024 전여회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전여회 회원과 춘천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이 함께 참석해 뜨겁게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여회 김정득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오경자 기도위원장의 기도, 침례교 여성선교합창단이 찬양하고 김성로 목사(한마음)가 “복음의 능력”(고후 4:3~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로 목사는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 하고 예수님이 우리의 몸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면서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와 연합함으로 성령님께서 우리의 눈을 밝혀 주시면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선포했다. 이어진 기도합주회는 전여회 백순실 총무가 사회자로 나서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과의 만남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복음으로 살아내지 못한 죄를 고백하자”고 회개기도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해 △북한과 통일한국을 위해 간절히 중보했다. 특히 사탄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