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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옷을 입자

순례자의 묵상 - 4 김형윤 목사 FMB 순회선교사

우리나라에는 각종 기념일들이 많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매달 14일마다 지키는 비공식적인 기념일들이 있습니다. 매달 14일에 ‘ㅇㅇ데이’를 붙여서 기념하고 있는데, 1월은 ‘다이어리데이’, 2월은 ‘밸런타인데이’, 3월은 ‘화이트데이’, 4월은 ‘블랙데이’, 5월은 ‘로즈데이’, 6월은 키스데이’, 7월은 ‘실버데이’ 등 수식어도 매우 다양하기 이를데 없을 정도이며, 다분히 상업적인 냄새가 나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지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날들을 기억하고 일종의 문화현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지요. 우리에겐 기독교 정신이나 가르침과는 동떨어진 허황된 개념으로만 비쳐지지만, 비신자들은 그런 날들에 의미를 붙여서 즐기고 서로 소통한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우리의 과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분히 반기독교적 혹은 비상식적이라고 해서 무시하거나 배척만 하면 오히려 우리가 따돌림을 당하기 일쑤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기독교 국가도 아닌데다 기독교적인 전통과 가치관에 입각한 어떤 기념일이나 다 같이 즐길 만한 축제일 같은 것도 없으므로 비신자들을 마냥 나무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들에게 대안을 주지 못하면서 무조건 잘못이라고 지적만 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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