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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시대 새로운 선교사명 감당하는 기선연 되자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 이하 기선연)는 지난 10월 14일 서울 궁동 연세중앙교회(윤석전)에서 기선연 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1부 개회예배는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단의 찬양과 기선연 재무국장 손영기 목사(열린)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어 기선연 공보국장 이홍철 목사(함께하는)가 대표로 기도하고, 기선연 다음세대국장 홍순길 목사(좋은)가 성경을 봉독했다. 설교는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전도의 미련한 것”(고전 1:18~25)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박종철 목사는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살아가는 이유는 구원에 대한 확신 때문이며, 오직 예수 믿음과 오직 말씀, 오직 성경의 삶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가 온전하게 세워지려면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며 “세상의 지식을 좇기보다 십자가의 복음으로 한 손에 복음을 들고 귀한 영혼들에게 나아가 성령의 일하심을 믿고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축사하고, 기선연 사무총장 조만식 목사(대산)가 광고했으며, 기선연 선교국장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점심 식사 후 정기총회에서는 이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