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흥사회(대표회장 이재혁 목사, 부흥사회)는 지난 7월 18일 부산 예수인교회(이재혁 목사)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재혁 목사(예수인)가 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흥사회 제41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직전회장 김학수 목사는 이임했다. 신임회장 이재혁 목사는 “하나님 은혜로 부흥사회 41대 회장에 취임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부흥사로 한국교회와 침례교 부흥에 충성하겠다”며 “임기 1년 동안 임원진들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부흥사로 쓰임을 받기를 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흥사회 증경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 증경회장 정희량 목사(광정), 한철동 목사(광성), 김종수 목사(가나), 석원철 목사(하늘빛)가 대표회장 이 목사에게 안수기도로 축복했다. 수석부회장 이홍철 목사(함께하는)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감사예배에서 곽도희 목사가 “오직 성령으로 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쓰시고 싶은 부흥회, 부흥회장을 통해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교회와 목사, 성도가 점점 더 어려운 시대에 침례교 부흥사들이 불타는 숯이 되어서 부흥의 불을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혁 신임대표회증은 제40
미주침례신문 이사장 임경철 목사(사진 왼쪽)와 편집국장 채공명 목사가 지난 7월 12일 본보(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를 방문하고 양 사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경철 이사장은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하고 한국 침례교회의 발전과 성장을 눈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새롭게 바뀐 침례신문과 사업 방향에 대해 미주 침례신문에 배울 점에 많다고 여긴다. 앞으로 양 언론사가 합력해 미국과 한국의 침례교회를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감당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본보 사장 강형주 목사는 “본보의 기반으로 미주 침례신문이 창간되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침례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곳에 바로 언론사라는 사명의식으로 미주 침례신문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보를 방문한 미주 침례신문 일행은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와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 등을 방문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범영수 부장
침례신문(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은 (주)프로미스랜드(대표이사 윤국헌, 사진 왼쪽)와 멤버십 스쿨과 12교회 건립, 선교사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7월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주)프로미스랜드 본사에서 윤국헌 대표이사와 강형주 사장, 이순길 목사(뜨레스엠), 21세기 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기도 여주에 유럽형 귀농·귀촌 관광도시인 ‘네이처시티-여주’에 세워지는 교회와 멤버십 스쿨 협력, 향후 선교 사역에 대해 공동으로 동참하며 ‘네이처시티-여주’에 대한 홍보에 침례신문이 함께한다는 내용이다. 프로미스랜드 윤국헌 대표이사는 “선교적 사명으로 세워지는 네이처시티-여주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허브 시티가 되는 것을 비전을 품고 있다”며 “침례신문과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유치, 교회 설립과 선교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교회개척, 선교 전략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보 사장 강형주 목사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세우며 무엇보다 교회를 세우고 선교의 전략도시를 계획하고 있는 프로미스랜드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번 업무협약이 두 기관에 유익을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품는 히즈케이프 다음세대선교회(대표 황일구 목사)는 오는 8월 1~3일, 8월 3~5일 대구 물댐교회(황일구 목사) 시지성전에서 22회 여름 히즈캠프를 진행한다. “다시 성령님!”이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어린이 각각 300명과 함께 2박 3일간 말씀과 은혜의 시간을 마련한다. 황일구 목사는 “이제 코로나라는 악재가 한국교회에 있었지만 우리는 말씀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서야 한다”면서 “다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성령의 인도하심과 계획하심, 임재하심으로 부르짖어 간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황 목사는 “히즈캠프를 통해 목회자로, 선교사로 서원하며 복음을 드는 사명자들이 세워지고 있다”며 “특별히 코로나를 이겨내고 미래 교회의 주인공들인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무장시키는 이 사역에 목회 사역의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히즈캠프 참여 관련 문의는 물댐교회 유소리 전도사(010-8573-0091)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황일구 목사는 히즈캠프와 함께, 성공적인 새가족 전도정착과 양육을 위한 정착양육과정 세미나를 인도한다. 오는 8월 11일과 18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세미나는 새가족의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7월 13일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에 육군훈련소 장병전도 위문비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오는 7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육군훈련소 진중 침례식이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불가함에 따라 연무대교회에 전도비(간식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성은 목사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이 참석했다. 최성은 목사는 “청년 장병들이 복음을 처음 접하는 곳이 바로 육군훈련소라 생각하며 군선교 사역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장병 침례예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하루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군선교 사역에 귀한 열매가 맺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용오 회장은 “지구촌교회의 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지부대에 직접 전달하고 군선교 사역을 격려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전국교회로부터 답지한 6·25 한끼 금식 헌금도 장병 전도 지원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111차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영혼 구원과 교회 부흥을 위한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의 결실로 진도늘사랑교회(이규선 목사)와 화서교회(신원선 목사), 신영교회(송명섭 목사)를 선정했다.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교회의 회복과 전도 열정을 고취시킨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영혼 구령에 매진하고 있는 교회들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으로 전도물품을 지원받고 전도사역 프로그램을 공유받으며 매진한 결과 이번에 3개 교회가 부흥상을 받게 됐다. 진도늘사랑교회 이규선 목사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셨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 일이다. 교회 모든 성도들이 지역을 돌보고 믿지 않는 자들을 위로하며 이뤄진 일이라 믿는다”면서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매주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영혼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고 함께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더욱더 복음 전도에 열정을 품고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명진 총회장은 “우리교단의 뜨거운 전도 열정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회복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부흥상을 수상한 진도늘사랑교회와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선관위)는 지난 7월 8일 총회 회의실에서 112차 정기총회 총회 의장단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선관위는 오전에 선관위 모임을 갖고 선거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예비등록 결과, 총회장 예비 후보에 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사진 왼쪽 세 번째)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대전은포교회 이욥 목사(사진 오른쪽 세 번째)가 각각 예비등록을 마쳤다. 선관위 안동찬 위원장(새중앙)은 “차기 교단을 이끌어가는 예비 지도자에 나란히 총회장과 제1부총회장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하게 됐다”면서 “예비등록을 마친 후보자만 본등록을 할 수 있기에 제2부총회장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오늘 후보가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동찬 위원장은 “단독 후보이지만, 대의원들이 후보자들의 정책과 교단의 청사진을 대의원들에게 상세하게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예비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기간동안 적극적으로 대의원들과 소통한 수 있도록 돕겠다. 후보자들이 교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선거 공약으로 헌신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112차 총회 의장단 본등록은 오는 8월 29일에 진행하며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7월 4~5일 라비돌리조트에서 농어촌 목회자 초청 위로회를 열었다. “당신의 헌신이 해 같이 빛나리”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를 초청해 2시간 동안 가정사역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윤종한 원로목사(공평)와 총회 김일엽 총무,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김용혁 목사(대전노은)도 강사로 나서 농어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축복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하기 전에 열린 개회예배는 총회 농어촌부장 이종봉 목사가 사회를,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대표기도를, 총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에베소서 2장 8~10절 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교회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선한 일은 무엇인가? 영혼을 구원하고 구원받은 영혼들과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나눠주는 일을 위해 힘쓰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100만뱁티스트전도운동 3호(화서교회) 4호(신영교회) 선정 상금 수여식이 함께 열렸다. 상금 수여는 고명진 총회장과 장경동 목사(중문)가 직접 전달했다. 화성=범영수 부장
교단의 유일한 정론지로 걸어온 침례신문이 오는 8월 19일이면 창간 67주년을 맞는다. 일제강점기 시절 교단이 폐쇄되고 사분오열이 됐지만 해방과 함께 교단이 재건되고 한국전쟁 당시 미남침례회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교단이 새롭게 일어나면서 교단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오며 복된 소식을 알리고자 1955년 ‘침례회보’가 창간됐다.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당시 침례교회의 상황과 소식들을 담아낸 침례회보는 활자 하나하나가 산 역사로 남아 있다. 미약한 교세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때에도 교단을 위해 헌신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간의 아픔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을 대표할 수 있는 교단지의 필요성은 어느 교단 못지않게 뜨거웠다. 교단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 후원으로 7년 만에 복간해 오늘에 이른 침례신문은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침례교회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침례신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교회들을 탐방하며 현장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사역의 대부분을 축소하며 매서운 칼바람
매년 새로운 회기의 총회 의장단이 세워지면 새 집행부의 주요 사역으로 인해 기존의 총회 사업은 자연스럽게 대체된다. 현장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1년이란 한계로 인해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 그동안 침례교회는 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펼쳐왔다. 매회기마다 기본 전제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역은 당회기만의 사역으로 멈춘 사역들이 비일비재했다. 연속성이 끊어진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전 회기의 사업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결국 개인의 명예와 세력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고 기존의 사업은 휴지조각이 되기 일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교단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생각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에 대해서는 총회가 그 뜻을 훼손하지 않고 잘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협동 사역이 목회자자녀영성캠프와 목사인준자교육, 다음세대부흥위원회, 라이즈업뱁티스트 등이다. 이에 반해 현실과 상황에 따른 교단 차원의 사업도 존재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사역은 많은 교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와 같은 총회 사업은 불가항력적
112차 정기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등록이 지난 7월 8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후보 등록은 총회장 예비 후보에 현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각각 단독으로 예비등록을 마쳤다. 이번 2명의 총회장 후보 목회자는 지난 111차 정기총회에서 1부총회장 선거에서 경쟁한 후보이다. 당시 총회 대의원들은 김인환 목사를 선택했으며 이욥 목사 또한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김인환 목사의 당선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번 112차 총회 의장단은 과거의 경쟁자에서 이제는 협력자이자 파트너로 함께 나서게 되면서 교단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리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코로나 엔데믹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 재유행이 교차되는 시점이기에 더욱 총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년 동안 총회 의장단으로 섬기며 총회 사역을 경험한 김인환 총회장 예비후보와 목회와 성경연구에 탁월한 달란트를 감당하며 교회와 목회자를 섬겼던 이욥 목사의 리더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교단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면서 영혼 구원과 교회 부흥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정부 지침으로 대면예배가 어려워지고 행정조치로 인해 예배당이 폐쇄되는 아픔을 겪었던 팬데믹이 극에 달했을 때 많은 교회들은 예배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는 서울시장을 상대로 대면예배 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6월 10일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대면예배 금지 처분은 교회가 음식점 등과는 달리 생산 필수시설이 아니라는 점에 근거해 집합을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는 교인들의 심적 위안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증오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등 안정된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순기능이 있다”며 “장기간 시행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우울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생산필수 시설에 비해 열등하거나 중요도가 덜하다고 볼 타당한 이유는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감염 예방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이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례의 원칙이나 평등원칙에 반해 재량권을 일탈, 남용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그동안 교회 예
오는 7월 16일, 서울광장이 음란과 죄악의 장소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한국교회 내에서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동성애축제(퀴어축제)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시민위)는 지난 6월 15일 회의를 통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 신청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시민위는 애초 조직위가 신청한 행사 기간(7월 12∼17일)을 7월 16일 토요일 하루로 줄이고, 신체 과다노출과 청소년보호법상 금지된 유해 음란물 판매·전시를 안 하는 조건으로 광장 사용 신청을 받아들였다. 시민위는 무대 설치 등 행사 준비 시간을 주기 위해 행사 전날인 7월 15일 오후부터 조직위가 광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동성애축제가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것은 2015년부터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오프라인 집회가 금지된 기간을 제외하고 불허된 적이 없이 매번 시민위를 통해 사용신청이 통과됐다. 지난 2019년 당시 서울시의 다수의 공무원들이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를 반대하며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서 ‘서울광장은 시민의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