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손과 발이 돼 세상을 섬기는 총회 산하 침례교사회봉사단(이사장 정인택 목사, 상임대표 한덕진 목사)은 지난 11월 7일 총회 빌딩 13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7차 이사회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는 새 사무실에서 열린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회봉사단은 7차 이사회에서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와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백순실 총무를 실행이사로,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를 운영이사로 인준했으며, 김요한 목사(전주)를 감사로 인준했다. 또한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를 총회 파송 당연직 이사로 받았다. 이날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은 현판식에 참여해 임원진을 격려하고, 새롭게 파송된 임원들에게 파송장을 수여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봉사단 출범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다른 교단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 사회봉사단이 침례교단의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 정인택 목사(대전대흥)는 “앞으로 사회봉사단이 세상의 소외된 곳을 향해 나가서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 돼 섬기는 기관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침례교사회봉사단은 지난 10월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지방회 친교부(부장 임무 목사) 주관으로 지방회 목회자부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함평 국향대전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며 힐링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복지부(부장 변의석 목사)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국화향 가득한 축제장을 탐방했으며 다양한 국화 분재와 다육식물관, 수생식물관을 관람했다. 또한 회전목마광장과 하늘보리정원에서 추억을 담은 회원들은 점심식사로 교제하고 돌머리해수욕장과 칠산타워을 잇따라 방문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뒤, 사역지로 돌아갔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경기중앙지방회(회장 조성완 목사) 선한목자침례교회(성영석 목사)는 지난 11월 1일 오전 경기 광주시 오포읍 마루들길 212 새로운 예배처소에서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동안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던 선한목자교회는 새로운 예배처소를 마련하고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믿음으로 이어가겠다는 고백으로, 이날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감사예배는 성영석 목사의 사회로 우양훈 목사(행복한다니엘)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조성완 목사(세미래)가 “마지막 분부”(행 2: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송시경 목사(세미래)가 특별찬양을 했고, 김인철 목사(둔포반석)가 축사했다. 이어 백효선 목사(청주금식기도원)가 격려를 보냈으며, 지방회 부회장 김정호 목사(새길)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성영석 목사는 “앞으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교회,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 굳건히 세워지길 소망하고, 작은 시작이지만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반드시 큰 은혜의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조성완 목사가 식사를 대접하며 섬겼다. 공보부장 김정호 목사
새중앙지방회 수정침례교회(김광호 목사)는 지난 11월 9일 교회 창립 34주년 감사예배 및 VIP초청 예배를 가졌다. 특별히 이날 예배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교회 창립을 축하하고 축복했다. 수정교회 경배와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이건우 장로가 창립 34주년에 대한 감사와 VIP 대상자의 환영, 예수님의 3대 사역을 선포하고 민족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했다. 이어 김광호 목사가 이날 교회에 처음 방문한 이들을 환영하고 광고하고, 함석헌 교수가 헌금 찬양을, 그레이스콰이어가 특송한 뒤, 김장환 목사가 “우리의 소원”(출 33:12~18)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본문은 모세가 하나님의 앞에서 소망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길을 보고 달려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라며 “수정교회가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서 갔기에 34년 동안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뤄진 모든 일들은 결코 사람의 능력으로 이뤄진 일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고 총명을 허락해주셔서 하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조규식 목사, 총무 이유진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서울식물원과 호수공원에서 가을 야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출발 전 서울침례교회(김성봉 목사)에서 경건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임영오 목사의 사회로 조규식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준철 목사가 설교한 뒤, 고용남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서울식물원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나누고 식물원을 관람한 뒤, 야외공원인 호수공원에서 단풍길을 산책하며 교제했다. 이날 동일교회(정헌철 목사)와 동북제일교회(하승일 목사)에서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 이송우 국장
천안중앙지방회(회장 남진구 목사) 새빛침례교회(이한규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목회자와 동역자들이 함께 했으며 이한규 목사의 사회로 윤배근 목사(꿈이있는)가 대표로 기도하고 우리 교단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마 16:18)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음부의 권세가 임하지 아니하는 교회의 원리를 전하며 영원들을 구원시키는 새빛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지방회장 남진구 목사(한소망), 박종서 목사(등애)가 축사하고 김성구 목사(밀알)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백현창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문기애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일대에서 목회자 부부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에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 및 원로목사 부부 등이 참석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믿음과 사랑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양회는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찍으며 교제를 나눴다. 이어진 일정은 황매산으로 이동해 산책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가 신앙과 사랑 안에서 더욱 연합하는 수양회였다. 지방회 공보부
안산지방회(회장 김인관 목사) 뿌리깊은침례교회(이민욱 목사)는 지난 11월 3일 교회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안수집사와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이민욱 목사의 사회로 정종빈 목사(뉴송)의 대표기도, 구제영 목사(조이풀)가 성경을 봉독한 뒤, 지방회장 김인관 목사(안산중앙)가 “하나님이 세우신 일꾼”(행 6:1~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은 시취위원장 김인관 목사의 사회로 박홍래 목사(밀알)가 시취경과를 보고했다. 임직자인 이승 성도의 안수집사 서약이 끝나고 시취위원들이 안수하고 대표로 장덕수 목사(은혜)가 기도한 뒤, 안수패를 전달했다. 이어 민은경, 박혜영, 우은숙 성도의 권사 취임식을 가졌다. 권사 취임 서약과 김인관 목사의 축복기도후 권사 임직패를 전달했다. 김인관 목사가 이승 안수집사 임직과 민은경, 박혜영, 우은숙 권사 취임을 공포했다. 이민욱 목사가 이승 안수집사에게 장로 취임패를 전달하고 박홍래 목사(밀알)의 축복기도, 우리 교단 79대 총회장을 역임한 이종성 목사(상록수)가 축사를 전하고 이민욱 목사의 광고, 강흥원 목사(시화중앙)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김기정 목사
목산문학회(회장 장길현 목사)는 지난 11월 3~4일 1박 2일간 29명의 회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목산문학’ 29호 출판기념회 및 충남 홍성 문학여행을 진행했다. 목산문학회 회원들은 3일 홍성침례교회(최윤종 목사)에 모여 홍성 주변의 자연환경과 기독교 문학에 관련된 지역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경험했다. 저녁 경건예배는 조성배 목사(행복한)의 사회로 정명진 목사(자유)가 대표기도한 뒤,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시와 글로써 하나님을 찬양하라”(시 150:1~6)란 제목으로 설교한 뒤, 최윤종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직전회장 정동일 목사(한밭)가 축도했다. 2부 출판기념회는 박용배 목사(조도)와 박찬익 목사(교회진흥원)에게 2025년 목산문학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목산문학 29호를 중심으로 참여 회원 모두가 시 낭송회를 가졌다. 둘째날은 목산문학 회원들이 홍주산성을 방문해 친목을 다지고 2026년 목산문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와 홍성교회의 후원으로 풍성한 모임이 됐다. 목산문학회는 2026년 ‘목산문학’ 발간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뜻깊은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교단 내, 기독
영통영락침례교회(고요셉 목사)는 지난 11월 8일 교회 야외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2025 영락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날은 교회 야외 주차장에서 ‘엔젤마켓’과 ‘놀이동산’, ‘먹거리 장터’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성도들이 직접 조리한 묵밥, 쌀떡볶이, 해물김치전, 족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엔젤마켓’과 바자회에서는 성도들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문구류와 함께 수제 반찬 등이 판매됐다. 특히 고요셉 목사와 성도들이 지난 1년간 직접 농사지은 대봉감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동산’도 마련됐다. 솜사탕과 팝콘, 풍선 다트, 사격은 물론 바이킹 놀이기구까지 운영돼 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요셉 목사는 “엔젤마켓은 준비하는 성도들이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며, 교회를 지역에 알리는 전도의 기회”라고 밝혔다. 고 목사는 “코로나 시기 나빠진 교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나누며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 엔젤마켓이 더욱 풍성해져 지역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