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의 인기 프로그램 ‘오늘의 정원’에 찬양사역자 임보민 자매가 출연했다. 이레교회(조요한 목사)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임보민 자매는 깊은 신앙의 울림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는 찬양사역자다. 그녀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삶과 찬양 여정을 차분하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방송에서 임보민 자매는 ‘선하신 하나님(Goodness of God)’으로 무대를 열었다. 임 자매의 목소리에는 진실된 고백과 하나님을 향한 절절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녀는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하나님이 정말 곁에 계신 듯 느껴져서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자주 난다”고 말했다. 겉보기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임보민 자매였지만, 그녀의 인생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사랑했고, 그 열정은 자연스레 가수를 꿈꾸게 만들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해 20대 초반엔 본격적으로 아이돌 연습생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연습과 경쟁, 그리고 반복되는 데뷔의 실패 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았던 그는 미국의 크리스천 음악 회사와 손을 잡고 솔로 데뷔의 문턱까지 갔다.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피영민 총장,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를 받았다. 인증 유예 조치는 기준 미달로 인해 ‘인증’을 부여하지 못하지만,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일정 기간 유예를 두는 제도이다. 한국침신대의 최근 3개년(2022~2024학년도) 평가 영역과 평가 준거 내용을 보면 교육성과와 교원 확보율이 교육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신입생 충원율은 최근 3개년 평균 78.7%로, 기준인 94%를 밑돌았다. 재학생 충원은 3개년 평균 69.9%로 기준치 80%에 못 미쳤다. 이는 재학생 유지와 학업 지속성 측면에서도 적지 않은 과제를 안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전임교원 확보율은 3개년 평균 50.4%로, 기준치인 64%를 하회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기준으로 총 40명의 전임교원을 확보(98.9%)해야 기준을 채울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114차 총회는 한국침신대 평가 인증 유예 결정을 예의 주시하며 오는 7월 17일에 있을 임시총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한 조사위원회 설치를 발의한 상황이다. 범영수 부장
원주동지방회는 지난 6월 24일, 원주중부교회(이득영 목사)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오정세 목사(대광)의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지방회에 소속된 20여 교회의 목회자 부부, 그리고 오정세 목사의 지인들이 함께 모여 간절히 중보했다. 이득영 목사(원주동지방회 회장)는 요한복음 11장을 본문으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주님”에 관한 말씀을 전했으며,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오정세 목사의 건강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수술비 마련을 위한 성금도 함께 모금했다. 이 성금은 오 목사의 배우자인 김정란 사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세 목사는 지난 5월 30일 금요일 저녁, 사역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졌고, 현재까지 혼수상태로 의식이 없는 상태다. 후원 계좌: 농협 352-0010-9503-73 예금주: 김정란 사회공보부장 정제훈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신희정 목사) 포도나무교회는 지난 6월 22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이유석 목사의 목사안수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100여 명의 성도와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1부 창립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신희정 목사(물댄동산)가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요 15: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준구 목사(용화)의 권면이 이어지며 창립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새겼다. 2부 순서로 이어진 목사안수식은 김병철 목사(온양)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영일 목사(호산나)의 경과보고 후 안수위원들의 기도와 안수례를 거쳐 이유석 목사의 목사안수가 엄숙히 진행됐다. 포도나무교회는 이날 창립과 안수식을 통해 온양지방회 안에서 새로운 복음 공동체로 출발을 선언했다. 이유석 목사는 창립을 준비하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온전히 세워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방회 공보부
대천교회는 지난 6월 21일 본당에서 박지숙 선교사 목사 안수식을 열었다. 홍보지방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안수식은 군선교 현장에서 다년간 헌신해온 사역의 결실로 치러졌으며 이를 통해 박 선교사는 부대 안에서 공식적으로 예전을 인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박 목사는 7해안감시기동대대 마하나임교회를 2명에서 30명으로, 97여단 소망교회를 30명에서 70명까지 성장시키며 지속적인 부흥을 이끌었다. 매주 토요일과 주일마다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간식을 나누며 복음을 전해온 그는 부대 지휘관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아왔다. 이번 안수식에는 보령·서천·청양·부여 지역을 관할하는 97여단 한태수 여단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7해안감시기동대대 방한솔 대대장과 장병들, 전역한 군종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안수식은 대천교회 조성훈 목사의 주례로 시작됐으며, 구권환 홍보지방회장의 설교, 군경선교회 회장 서용오 목사의 축사, 침례교민간선교사회 회장 정용훈 목사와 전 32사단 군종참모 임정인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조성훈 목사의 배우자로 지역 교회와 군선교를 함께 섬기고 있는 박지숙 목사는 앞으로 군복무 중인 장병들의 영적 지원을 강화하고, 군선교 사
대전본지방회(회장 김창규 목사)는 지난 6월 22일 임마누엘교회(차병인 목사)에서 새성전 건축 입당 감사예배와 6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입당 감사예배는 1부 작은 음악회로 문을 열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박희조 대전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먼저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차병인 목사(임마누엘)의 사회, 최충복 목사(주사랑)의 기도, 장태식 목사(영락)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근심 없는 행복한 생활”(마 11:28~30)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임마누엘교회의 새성전 건축을 축하하며,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믿음 안에 바로 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새 성전에서의 새로운 출발에 성도들이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중에는 성전 건축에 크게 헌신한 신영건설 유영우 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백승중 목사(용운)가 격려사를, 김창규 목사(새빛)가 축도를 맡았다. 이어진 2부 월례회는 각 부서의 활동 계획과 진행 사항이 간략히 보고됐으며, 입당 예배 일정 관계로 회의는 간소하게 마무리됐다. 회의 후 김창규 목사의 폐회 선언과 차병인 목사의 광고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행사 후에는
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6월 21일, “4회 사랑이 가득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지역 14개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풍성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매년 6월마다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위로와 기쁨을 나누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잔치는 3부로 나눠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1부는 최예은 자매의 은혜로운 찬양이 예배당 안을 하나님의 임재로 적셨으며, 2부에서는 인기 개그맨 오지헌 장로가 노래와 개인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3부 순서에서는 김인식 장로의 색소폰 연주에 맞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어르신들의 웃음과 끼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성껏 마련된 선물과 경품 추첨 시간이었다. 특히 백년화편(주)의 후원으로 준비된 떡은 각 경로당에 특별한 기쁨을 더했고, 예수사랑교회의 섬김의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벽산3차 경로당 용명숙 어르신은 “작은 교회가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이토록 헌신하는 모습이 놀랍고 감동스럽다”고 전했고, 노송경로당 곽영순 어르신은
찬양축복교회 최해석 목사는 지난 6월 28일, 본당에서 출간 감사예배 및 문학발표회를 가지며 자신의 두 번째 시집 “손끝의 사연” 출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남부지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방회 동역자들과 성도, 지인,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감사예배는 하종우 목사의 사회, 하종성 목사의 기도, 이현주 목사(우리)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익태 목사(경기남부지방회 회장)의 축사, 서성철 목사(내혜홀아동문학회장)의 광고, 박희헌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2부 문학발표회 및 축하공연은 서성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 창작 발표는 하종성, 하종우 목사가 참여했고, 시조는 서성철 목사, 동시는 김건배, 옥정수, 김미송 시인이 낭송했다. 이어 하종성, 하종우, 최해석 목사가 트리오로 찬양을 선보였으며, 정미경 집사(칼갈이찬양선교사)가 ‘해바라기 사랑으로’를 찬양했다. 박완곤 목사가 특송, 장희선 목사가 국악찬양으로 마무리했다. 모든 순서는 주기도문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시집과 기념 타월이 선물로 증정됐다. 최해석 목사는 앞서 시집 “가시밭의 백합화”와 저서 “찬양치유학개론”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시집
유성경찰서(서장 총경 김선영)는 지난 6월 18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위촉 성직자 운영규칙 제8조’에 따라 경목위원 위촉·재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우회 김정신 경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선영 총경(서장), 송기출 목사(경목실장), 박은경 경감(신우회장)이 차례로 인사말을 전하며 본격적인 순서가 시작됐다. 경목위원 위촉식은 신규 위촉 및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고, 위촉일 기준 3년을 초과한 경목 1명에 대해 재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신규 위촉으로는 송호철 목사(늘사랑)가 유성경찰서 경목위원으로, 송영진 목사(선화)가 시경 경목 사무총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재위촉 경목위원으로는 손근석 목사(노은행복한)와 김효성 목사(하늘정원)가 위촉됐다. 현재 유성경찰서 경목실장은 송기출 목사(순복음거성), 총무는 김정 목사(열매)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위촉 및 재위촉식 후에는 경목위원들과 신우회 간 경목 운영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선교단체 인투미션(대표 이다솔 선교사)이 주관·주최하는 ‘MPKC 2025 여름 청소년 캠프’가 오는 7월 22~25일 울산 사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중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마가복음 5장 36절 말씀에 기반한 “쫄?!”이며, 찬양과 말씀, 소그룹 활동, 다양한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행사는 목회자·선교사 자녀 간의 공감과 연대를 형성하고, 신앙 안에서 교제와 기도, 예배를 함께하는 공동체적 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MPKC 캠프는 2013년 마카누리선교회의 후원으로 처음 시작됐다. 2014년부터 매년 여름에는 청소년 캠프, 2017년부터는 매년 겨울에 청년 캠프도 함께 열리고 있다. 청소년 캠프는 국내 여름캠프와, 해당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겨울 해외캠프를 운영하며, 청년 캠프는 겨울 국내캠프와 그 참가자에 한해 여름 해외캠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 시 등록비 1만 원을 납부하고 캠프 당일 전액 환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현재 MPKC 홈페이지(mpkc.kr)를 통해 받고 있다. 범영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는 지난 6월 26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강진자비원에서 ‘큰마음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도서관은 양 기관이 함께 진행한 ‘KMA큰마음어린이도서관’ 사업의 15번째 사례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최권석 KMA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월드비전과 KMA는 2011년 전북 군산에서 첫 도서관을 개관한 이래, 매년 소외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도서 공간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아동에게 안정된 독서 환경과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학습 기회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강진 도서관 역시 기존 노후 공간을 개보수하고 책장, 책상 등을 교체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공간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스터디카페 형태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해 마을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연간 4회 이상의 독서 활동과 책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아동의 자기주도 학습을 장려하고 자아성장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건립 비용은 KMA 임직원들이 참여한 ‘급여 1% 나눔 캠페인
CGN은 ‘2025 퐁당 미디어 아카데미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국내 교회를 위한 미디어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 ‘퐁당 미디어 아카데미’는 ‘퐁당 미디어 콘퍼런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교회 내 미디어 담당자와 봉사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아시아 지역 CGN 지사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지에서 먼저 열린 후,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에서 진행된다. 국내 행사는 7월 12일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 7월 19일 부산 수정동교회에서 각각 하루 일정으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예배 및 사역에 필요한 기초적인 미디어 교육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이 병행되는 구조로 구성됐다. 강의에는 CGN 퐁당제작본부를 비롯해 리빙사운드 미니스트리, 로지컬 어쿠스틱스 앤드 사운드(Logical Acoustics & Sound), 사운드맨(SOUNDMAN), 씨엠미디어(CM미디어) 등이 참여하며, 음향 및 미디어 실무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사전 등록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외에도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가 함께 마
사단법인 미래목회연구원(이사장 민경설 목사)은 오는 8월 4~6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45회 전국 목회자·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도동력세미나는 1980년대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약 20만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2024년에는 국민일보 주최 ‘제13회 국민미션어워드’ 세미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민경설 목사(광진, 미래목회연구원 이사장)가 주강사로 강의를 맡는다. 민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전도학교 교장과 대전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강의는 전도 이론과 실제 훈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특별강의로는 ‘3시간 연속 기도 훈련’이 포함돼 있다. 특별강사로는 김운성 목사(영락)와 하도균 교수(서울신학대학교)가 참여하며, 찬양 강사는 김동국 목사(한국복음성가협회 전 회장)이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 사모, 장로, 평신도, 제직, 청년, 전도 특공대 등 전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등록비는 교회 규모 및 등록 시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출석 인원 50명 이하인 개척교회가 주보를 제출할 경우, 목회자는 50%, 평신도는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을 위한 ‘2025 미래교회 콘퍼런스’가 오는 7월 10~11일 서울제일교회(남정일 목사)에서 열린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교회”란 주제로, 시대적 전환기에 교회의 방향성과 역할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주최한 박진웅 목사(뉴미니스트리 대표, 뉴라이프)는 “오늘날 목회는 영성과 함께 지성을 갖춘 접근이 필수”라며 “교회의 성경적 정의를 확립하고 이를 선교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날은 교회론 재정립에 초점이 맞춰진다. 김동주 교수(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장)는 기독교 역사 속에서 미래교회의 방향을 조망하고, 아담 엘 펠드먼 교수(메트로볼티모어신학교)는 ‘마이크로교회 운동’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 남정일 목사(서울제일)는 지역교회의 미래를, 전병철 교수(아신대학교, 아크연구소 소장)는 선교적 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둘째 날에는 실천적 과제를 중심으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문지은 교수(미래학자·스타벤처스 대표)는 인공지능과 ‘블랙스완’ 현상에 대비하는 교회의 통찰을,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는 돌봄 정책과 종교시설 활용의 가능성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6월 23~2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2025 CCC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국내외 1만 3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복음의 핵심을 붙들고 삶의 방향성과 사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CCC는 수련회 취지를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리스도의 계절을 살아가도록 돕는 데 있다”고 밝히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다음세대가 시대와 세속의 흐름을 넘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를 기대했다. 말씀과 예배, 회복과 헌신의 밤 매일 밤 진행된 저녁집회는 복음의 본질과 삶의 회복,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성민 목사는 “하나님은 인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메시지로 첫날 집회를 인도했으며,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는 “제자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라며 청년들의 신앙 결단을 독려했다. 집회에서는 간증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도를 만난 실제적 경험이 소개됐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영접한 새친구들이 단상 앞으로 나와 눈물로 결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