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침례신학원(이사장 박창환 목사, 원장 양문 선교사)은 지난 3월 29일 (사)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대표 이재화 선교사, GMP)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MP은 현재 51개 국가에 206유닛의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는 초교파 선교회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선교 교육과 전략, 동원, 사역 지원 등에 인적․학문적 교류가 주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중화침례신학원의 한국어 선교학 석사 과정 모집과 지원 △선교포럼, 세미나, 공개강좌 등의 신학교육 기회 제공 △GMP 선교사 및 추천 입학생 장학금 혜택 등이다. 업무협약 후 양 기관은 좌담회를 통해 선교사의 연장 교육과 중화권 선교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나눴다. 협약식은 중화침례신학원 원장 양문 선교사와 이사 김창호 목사(새생명), GMP 대표 이재화 선교사 및 리더진 등이 참석했다. 중화침례신학원은 중화권 선교를 넘어 선교사 연장 교육의 일환으로 선교학 석사 학위 과정을 진행 중이다. 현재 침례회 해외선교회(FMB) 선교사를 비롯된 각 나라의 선교사들이 100% 온라인 하이브리드 과정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 문의 www.cbtseud.org 이송우 국장
“세종시민교회의 사명은 복음의 능력이 증거가 되는 교회, 다음세대를 가르치고 세우는 교회로 특별히 하나님이 찾으시는 영혼들을 위한 복음전도 사명과 무너져 버린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살리는 사역에 중점을 두고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세종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삶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길에 세종시민교회가 함께 할 것입니다.” 세종시민교회 종촌채플(육근원 목사)은 시민과 함께 더 친밀히 호흡하고 복음 전도의 장이 되고자 세워진 교회이다. 세종시민교회가 특별한 이유는 교회 설립부터 남다른 사명을 가지고 세워졌다는 것에 있다. 세종시민교회의 모체는 다음 세대 기독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세워진 (사)글로벌선진교육(설립자 남진석 목사) 공동체로 충북 음성과 경북 문경, 세종, 미국 등 총 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기독교 대안학교이다. 설립자 남진석 목사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이로 인한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붕괴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가운데 교육을 통한 복음전파와 다음세대를 세우는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세종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교회와 교육센터를 세우게 됐다. 세종시민교회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 99학번 동기회(회장 최윤종 목사)은 지난 4월 24일 학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정헌철 목사(동일)의 찬양인도, 문숙희 전도사(세종시민)의 대표기도, 정운선 목사(신성)가 “섬김과 관계”(막 10:4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모규경 목사(드림)가 축도했다. 이어 각자의 사역에서 이뤄지는 삶과 목회를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했다. 이어 재정 보고와 함께 임원단을 정관초안위원으로 위임했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친교를 다졌다. 특히 이번 모임은 동기회의 발전을 위해 기존의 임원단을 한층 보강했다. 회장 최윤종 목사(홍성), 부회장 한철흠 교수(한국침신대), 총무 유병중 목사(생명샘), 서기․회계 문숙희 전도사(세종시민), 친교부장 조준 목사(부산BSU), 애경부장 정헌철 목사(동일), 대외협력부장 육근원 목사(세종시민), 선교부장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 학술부장 유정모 교수(횃불트리니티)이다. 동기회 회장인 최윤종 목사는 “우리 동기들이 150명이 넘는 많은 이들이 있는데 안으로는 서로의 우정을 진솔하게 키워가고 삶과 목회의 응원자가 되어주며, 밖으로는 한국침신대의 발전과 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김병철 목사, 피영민 총장,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23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총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법인국장 이재문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이취임감사예배는 학교법인이사 최병락 목사(강남중앙)가 기도를 한 후 직전총장직무대행 김광수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피영민 신임총장에게 교기를 전달한 후 정의 총학생회장이 사무엘상 16장 13~14절을 봉독했다. “살리는 리더”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전 총회장 안희묵 목사(멀티꿈의 대표)는 “우리는 지금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침신 공동체 모두가 죽이는 사람이 아닌 살리는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목사의 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역할이 중요하다.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더 많은 일을 하신다. 부디 총장의 직, 교수의 직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를 왜 이 자리에 있게 하셨고 왜 이 역할을 맡기셨는지 그 뜻을 분별해 충성을 다한다면 살리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설교 후 교무연구지원처장 김사라형선 박사가 피영민 총장의 약력을 소개한 후 피영민 총장이 단상에 올라 취임사를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김병철 목사, 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 08학번(회장 이진원 목사)은 지난 3월 27일 전주 재언교회(김규배 목사)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개회 예배에서 김규배 목사(재언)는 마태복음 24장 44~51절 말씀을 본문으로 늘 깨어 준비하는 목회자들이 되자는 말씀으로 설교했다. 2부 정기총회는 이진원 회장(샘솟는)의 진행으로 2022년도의 사업보고와 재정보고, 규약수개정, 신안건 및 기타안건 토의를 하고 마쳤다. 다음 2분기 모임은 이덕영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밀양 맑은샘교회에서 주최하기로 결정했다. 범영수 부장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 목사) 총회임원회는 2023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대회장 김인환 총회장)의 주 집회장소를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로 최종 선정하고 주요 집회 일정을 조정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3월 23일 긴급임원회를 열고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준비 사항과 주요 일정, 강사진 등을 결정하고 주 집회장소를 다시 선정하는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대형 집회시설이 부족한 제주도의 특성상 성장대회 주 집회 장소 선정의 어려움을 겪으며 제주지역 3개 교회와 협의해 일정을 준비해왔다. 준비위는 화요일 저녁 집회만 서귀포제일교회에서 열고 다른 날들은 목회자 세미나와 사모 세미나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집회장소의 분산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숙소 등 동선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대회장 김인환 총회장은 “제주도에서 한 곳에서 모여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곳이 한계가 있기에 준비위와 함께 논의하고 현장 답사했다”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의 차원에서 다소 불편함을 감수하고 나눠서 진행하려고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았기에 다소 무리가 따르더라도 주 집회장소를 임원회를 통해 재선정하도록 조정했다”고 주집회 장소 변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충남·세종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서성래 목사, 수석부회장 조용호 목사, 사무총장 황인준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칠산교회(조용호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임대표회장에 조용호 목사를 선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조용호 목사의 사회로 공동부회장 정희량 목사(광정)의 기도, 대표회장 서성래 목사(새샘)가 “우리들의 삶”(롬 12:14~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직전대표회장 김석종 목사(공주한빛)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순을 유보하고 ‘글로벌지방회의 가입청원’을 신안건으로 먼저 진행하기로 전체회원의 동의와 재청을 얻어 가입승인을 먼저 결의했다. 이어 2022년 한 해를 헌신적으로 수고한 사무총장 황인준 목사(가신)의 각부보고에 이어 규약 수·개정 순서를 가졌으며 새로운 임원선출에서 33대 대표회장으로 조용호 목사(칠산), 수석부회장에 조운하 목사(산정), 사무총장에 황인준 목사(가신)를 추대했다. 또한 충남·세종침례교연합회는 지난 1년 동안 연합 사업의 아쉬움을 나누며 2023년의 구체적 사업계획은 임원회에 일임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신임대표회장 조용호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신임대표회장 조용호 목사는 인사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