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월 26일 청주교회(최영윤 목사)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 예산안을 심의, 2024년 사업계획안을 처리했다. 이어 차기 이사장에 정백수 이사장을 재추대하기로 결정해 정백수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군목단 후원회장에 유관재 목사(성광), 군선교사 후원회장에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 경찰선교 후원회장에 김종훈 목사(오산)를 선임했다. 또한 침례교 군선교 비전2030을 침례교 군경선교 비전2030으로 경찰선교까지 확대해서 전개하기로 했다. 정백수 이사장은 “군경선교회가 과거와는 달리 보다 활발하게 사역을 전개하면서 선교적교회, 선교적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와 단기 협력 선교 사역에도 동역하며 다각적인 군경선교와 청년선교의 연합이 이뤄지고 있어 귀한 열매가 맺어질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군경선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청년선교의 보루인 군경선교 사역에 침례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군경선교회 이사회는 총회 규약 개정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의 기쁨을 기다리고 있는 때에 예수님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을까? 복음서의 기록에는 7번의 말씀을 하신 것으로 기록돼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 가운데 생명을 던진 예수님, 그리고 그 분이 전한 메시지를 묵상하고자 한 권의 책이 탄생했다. ‘고난은 사랑을 남기고’(김기현 저, 두란노)는 말과 글로 귀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로고스교회 김기현 목사가 집필했다. 사순절 40일간 이뤄지는 이 책은 사순절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고난 넘어 있는 부활과 승리의 의미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김기현 목사를 만나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번에 출간한 책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예수님의 가상칠언, 십자가 위에서 하신 일곱 말씀을 사순절 40일 동안 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책을 썼습니다. 또한 고난 주간에도 가상칠언을 묵상하고 설교하고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한국교회에 잘 쓰임받기를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 ‘가상칠언’으로 집필하신 뜻과 목적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기독교 복음을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죠. 그런데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가장 중요한 게 십자가거든요. 복음서를 보면 예
기독교 최초의 선교사이며, 영혼을 사랑한 목회자였고, 복음의 본질에 정통한 신학자였던 바울의 일대기를 연대기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CGN은 퐁당 3주년 특집으로 10부작 다큐멘터리 ‘바울로부터’를 제작했다. 바울 전문가로 불리는 최종상 선교사와 연기파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집사가 출연한다. ‘바울로부터’는 무려 2년 여의 제작 기간을 거쳤다. 이스라엘, 튀르키예, 키프로스, 그리스, 몰타, 이탈리아까지 바울의 행적을 따라 총 6개국에서 생생하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성경의 텍스트로 다 담지 못한 바울의 인간적인 고뇌와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한 이야기도 재연 드라마를 통해 표현했다. 재연 드라마는 우크라이나인 안드레이 리트비노프 전도사가 바울 역할로 출연한다. 2월 15일 ‘퐁당’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총 10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퐁당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30일은 약 300명이 모인 가운데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제작발표 및 시사회도 가졌다. 추상미 감독이 진행을 맡고 최종상 선교사와 배우 차인표 집사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1, 2편의 영상 시사, 토크시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최종상 선교사는 “전에도 바울의
기부금영수증 발행에 대한 공지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 제1항 제1호 마목과 ̒소득세법시행령̓ 제80조 1항 5호에 근거해 모든 교회는 성도들이 1년 동안 헌금한 합산금액을 연말정산서류로 기부금영수증을 요청하면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합니다.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기부금영수증(교회발행용 양식)을 작성해 고유번호증과 소속증명서와 법인설립허가증을 첨부해 발급하면 됩니다. 2)기부금을 발행한 교회는 기부금영수증 발행 건수와 합산한 기부금액(헌금액) 작성한 “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서”를 관할 세무서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3)은행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교회는 국세청 홈텍스에 들어가 기부금단체로 등록한 후에 전자기부금영수증 개별발급란으로 들어가 개별 발급을 하면 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서를 관할세무서에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익법인과 세금에 대한 안내 교회가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때 각종 세금에 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안내드립니다. 1) 공익법인의 의미 : 사회복지, 종교, 교육, 장학, 의료 등 사회일반의 이익을 목적으로 민법 또는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을
우리교단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2월 20일 하늘비전교회(오관석 원로목사, 오영택 목사)의 후원으로 수도권 지역 원로목사를 초청해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늘비전교회는 서울 송파에 위치한 황금소 식당에서 70여 명의 원로목사를 위해 식사와 선물,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했으며 오관석 원로목사는 “함께 교단을 위해 동역해온 세월을 기억하며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며 “뒤늦게나마 함께 교제할 수 있음에 기쁨이요, 감사함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이날 원로목사회(회장 김용식 목사)는 오관석 목사의 후원과 섬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인정 목사는 “교단을 대표하는 하늘비전교회가 원로 목회자를 돕고 섬기는 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는 5월 27~28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원로목회자부부초청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더욱 섭섭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은 지난 1월 16~25일 5기 디아스포라 선교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뉴질랜드와 일본, 피지, 베트남, J국까지 5개국에서 한인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8가정 16명의 선교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참가한 선교사들은 디아스포라 사역에 대한 전문적 강의와 토론, 연구 발표 등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 목회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년 가족의 특성과 장기적인 준비, 해외에서 가족들과 생활하며 사역할 준비, 침례교단의 특성과 선교부 허입의 의미 등의 내용들을 다뤘다. 수료예배는 송호철 목사(늘사랑)가 “영적인 한계를 넘어서려면”(행 10:1~16)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해외선교회 신갈렙 총무가 기도하고, 이명준 목사(지구촌)가 축사했다. 범영수 부장
1. 교회 헌금의 세법상 관리 방안. 상속증여세법(상증법)상 교회는 국세기본법 13조에서 명문화3. 교회의 출연재산 관리상 중점 점검사항 1) 교회를 대상으로하는 공익법인의 납세협력의무 2) 출연재산의 직접 공익목적사업의 사용에 대한 추가 설명(상증법48조2항1호, 상증령38조2항5항) ① 출연받은 재산을 해당 공익법인 등의 정관상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하거나 직접 공익목적사업에 충당하기 위하여 해당 재산을 수익사업용 또는 수익용으로 운용을 하면 직접 공익목적에 해당함. ② 출연받은 재산을 해당 공익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 다른 공익법인에 출연해야 함. 단, 주무관청이 없는 경우 관할 세무서장의 허가 필요함. ※ 교회의 경우 주의해야 할 지출 - 선 교 비 : 타법인출연에 해당하는 경우에 관할세무서장 승인을 득할 것. 예) 교회와 독립한(별개의 고유번호증 소유) 소속단체, 소속기관, 소속영리법인의 지원금 등 - 교회 부동산을 부목사, 전도사 등의 사택으로 사용한 경우는 직접공익목적 외에 사용한 것이나 경내에 있는 경우에는 직접 공익목적사업의 사용에 해당함. - 교회가 지교회를 설립하고 부동산 등 모 교회의 재산을 분할해 주는 과정 -
전남지방회(회장 김용석 목사)는 지난 1월 2일 신지중앙교회(이사야 목사)에서 이사야 목사(신지중앙)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사야 목사는 1987년 77차 연차에 침례교단 목사 인준 후 성실히 목회해 왔다. 교회의 사정으로 은퇴식을 못하고 있어 지방회 주관으로 은퇴 예배를 드렸다. 섬 지역의 교회가 많은 전남지방회는 지난 해에 실시하려던 은퇴예배 계획을 날씨로 인해 연기해오다 신년 둘째 날에 예배를 진행했다. 총무 김요셉 목사(관사도)의 사회로 1부 감사예배는 강희정 목사(보전)의 기도와 김용석 목사(여수목양)가 민수기 27장 18~23절을 본문으로 “끝까지 순종하는 종의 상급”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축하의 시간은 지방회 회장 김용석 목사가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이사야 목사가 지방회에서 준비해 준 은퇴 예배에 감사하다며 은퇴사를 하고, 김태용 목사(백동)의 축사와 사회자의 광고 후 박준수 목사(옥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참석자 기념 사진이 있었다. 감사예배 후 전남지방회 월례회로 모인 후 지방회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지방회 공보부
우리교단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설명절을 앞둔 지난 1월 30일 홀로 지내고 계시는 원로사모들을 방문해 설 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교역자복지회는 34년간 원로 목회자와 사모를 섬기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 원로목사 부부초청 위로회를 진행했으며 교단 정기총회에도 원로목회자를 섬겨왔다. 황인정 회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멈춰진 복지회 사역을 다시 시작하며 원로목회자와 사모 중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 김장김치를 보내고 이번에는 설 선물과 약간의 위로금을 전했다”며 “교단에서 여전히 생각하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원로목회자 가정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선장중앙교회(강형주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주일 오전 10시 30분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권사 취임식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강형주 목사의 사회로 김승희 장로(선장중앙)의 기도, 엑트성경연구원 원장 이차희 목사가 “어머니와 같은 교회”(마 15:22~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차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수많은 위기와 고난, 아픔과 상처들이 존재하지만 기도의 제단을 쌓으며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한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소망한다”면서 “수로보니게 여인과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은 그의 간절함과 믿음의 고백을 기억하고 계셨기에 교회는 간절함 속에서 부르짖음 속에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장중앙교회 2대 담임목사이자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최창용 목사(도마동 원로)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며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최창용 목사는 “이 교회에서 목회자가 5명 사모가 5명, 선교사가 2명이 나온 것은 놀라운 축복이고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50년 동안 한결같이 부어주신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며 “교회의 직분자로 섬기는 자로, 복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