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지방회(회장 전주영 목사)는 지난 3월 23~25일 대전대흥교회(정인택 목사)에서 “다시 한 번 부흥을 주소서”란 주제로 지방회 연합 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부흥성회는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가 네 차례 집회를 인도하며 부흥의 열정과 소망을 담아 선포했다. 또한 중부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연합으로 함께 했다. 대회장 전주영 목사(선화)는 “지방회가 연합성회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축복”이라며 “점점 더 복음을 전하기 어렵고 부흥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라 할지라도 교회가 끝까지 사명을 잃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 뜻이 반드시 이뤄지리라 확신하며 이번 성회에 지방회 소속교회가 큰 도전과 결단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3일 주일은 정인택 목사(대전대흥)의 사회로 신규식 목사(대전제일)가 기도하고 김광복 목사(서대전)의 성경봉독, 대흥남성중찬단 두나미스의 특별찬송 후, 최병락 목사가 “은혜의 부흥을 주소서”(히 4: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하늘꿈교회 남성중창단의 헌금 찬양, 박희환 목사(천을리전원)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곽일구 목사(옥계)가 광고한 뒤, 강선덕 목사(평화 원로)가 축도했다. 둘째 날 오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2024학년도 학부 수업을 대상으로 ‘수업평가우수교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교원은 기독교교육학과 박행님 교수와 상담심리학과 권성중 교수, 유아교육과 안유리 겸임교수, 전희경 겸임교수로 수강 신청 전 수업계획서 게시 여부와 학기별 수업평가 점수를 반영했다. 박행님 교수는 “의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권선중 교수도 “제자들에게 전문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소명을 가지고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로 제자들에게 더 가치 있는 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유리 겸임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이 저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도 연구하고 발전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경 겸임교수도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지식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이렇게 우수교원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된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좋은 강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침신대는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을 발굴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조대엽 목사, 수석부회장 조요한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는 지난 3월 18일 한국침신대에서 교단 원로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대학예배를 함께 하고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동창회는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한 원로목사를 예우하고 식사와 선물, 교통비를 지급하며 섬겼다. 대학예배는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서광)의 사회로 전 총동창회장 엄태일 목사(새생활)가 대표로 기도하고 원로목사 전체가 한 목소리로 특송하고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조요한 목사(이레)가 특주를, 총동창회 부회장 이원형 목사(수정)가 성경을 봉독한 뒤, 피영민 총장이 총동창회를 소개하고 총동창회장 조대엽 목사(논산)가 “독수리 날개”(출 19: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대엽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함께 나눈 본문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비유한다. 독수리는 새 중에 가장 강하고 오래나는 새이며 거친 바람에도 자유롭게 비행한다”며 “하나님은 성공과 행복을 땀의 동산 뒤에 숨겨 놓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는 것을 믿으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총동창회 감사 박종서 목사(등애)의 축도로 이날 예배를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지고 있으며 세금을 납부함과 동시에 그에 대한 국가의 보호와 관리를 받을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한 상황이다. 직접세와 간접세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세금을 납부하며 그에 대한 혜택을 받고 있다. 침례교회의 협동비 납부도 우리가 침례교회 회원으로 당연히 가져야 할 의무로 생각해야 한다. 각 교회는 회원의 자격으로 대의원을 파송하고 교회를 대표한다. 이는 협동비를 납부하며 이뤄지는 일이다. 단순히 총회에 가입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특히 협동비의 30%는 목회자 개인에게 노후 후원금으로 자동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이는 은퇴시 지급되는 것이기에 교회가 정한 협동비 납부가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이 부분도 목회자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총회에 가입한 교회가 일정액의 협동비를 납부하며 회원의 권리와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총회 규약 8조 8항은 “본회에 가입한 교회는 협동비를 납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각 교회가 자율적으로 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한다. 단, 본회의 공직에 취임코자 하는 자와 1명 이상의 대의원을 파송하는 교회는 총회가 정한 총회비를 납부한 자로 한다”로 규정하고
경인(인천・부천)연합회(회장 소진홍 목사, 사무총장 정성민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인천시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32회 목회자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과 부천지역 5개 지방회 목회자와 사모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경인지방회장 황인전 목사(시흥찬송)의 사회로 인천지방회장 김철기 목사(새성)가 대표기도, 경인동지방회장 이창재 목사(인천중앙)가 성경을 봉독한 뒤, 연합회 직전회장 전종진 목사(보라)가 “더불어 사는 행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를 전한 뒤, 부천지방회장 박순상 목사(주원)가 축도했다. 전종진 목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목회 마무리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젊을 때부터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며, 이번 행사로 경인연합회가 삼겹줄처럼 연합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자”고 전했다. 경인연합회 체육부장 문희도 목사(서울불꽃)는 우천으로 야외경기가 진행되지 못한 상황에서 윷놀이만 진행했다. 축구와 족구, 계주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모들의 윷놀이 경기가 메인 경기가 되고 목회자들이 이에 열띤 응원을 펼쳤다. 연합회 사무총장 정성민 목사(온예찬)가 경품추첨을 진행하며 참석한 모든 교회가 경품을 받으며 우승 시상
부산하나교회(최원호 목사)는 지난 4월 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도록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 목사는 한국침신대 채플 시간에 참석해 마가복음 1장 16~18절을 본문으로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부흥의 물결(A Wave of Revival Yet to Be Experienced)”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원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지금도 사람을 부르시며,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뤄가신다”고 전하며 신학생들이 시대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격려했다. 이어 장학금을 전달한 최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세계 선교를 위한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후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밝히고, “한국침신대는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글로벌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하나교회는 국내외 선교 지원과 차세대 리더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지난 5월 25일, 오산교회(김종훈 목사)는 궐동성전과 세교성전에서 동시에 ‘만만세 선교축제’를 개최하며, 선교의 감동을 두 배로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하나의 교회, 두 개의 성전에서 동시에 이뤄진 이번 축제는 이전보다 더 넓고 깊은 헌신의 물결을 일으켰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선교는 가장 아름다운 헌신” 이날 강사로는 주원장 선교사(전 카자흐스탄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그는 로마서 10장 13~15절을 본문으로 삼아 ‘아름다워지는 비결을 알려드립니다’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대해 나눴다. “선교는 단지 어려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아름다운 사역입니다. 교회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며, 후원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주 선교사의 말씀은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며, 선교의 본질과 교회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다음세대의 뜨거운 반응… “저도 선교사가 되고 싶어요!” 이번 선교축제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유초등부 어린이들의 반응이었다. 아이들은 선교 메시지에 집중하며, 복장 체험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학과장 허준 교수)와 기독교교육학과(학과장 박행님 교수)는 지난 4월 10~11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 하우스에서 첫 연합M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학과와 기독교교육학과가 처음 연합으로 진행해 공동체적 화합과 순례자적 신앙을 함께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믿음이 이끄는 소원”(히 11:1)이란 주제로 양 학과 150여 명의 재학생과 15명의 교수진이 함께 했다. 이날 저녁,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는 “천로역정의 영성:순례자의 길, 오늘을 걷는 당신에게”란 제목으로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바탕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앙은 단순한 교리의 수납이 아닌 십자가 언덕을 지나 천성문에 이르기까지 벌어짐과 붙드심을 반복하는 여정”이라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각자의 삶 속에서 ‘좁은 길’을 발견하라고 권면했다. 강연 후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은 두 학과가 진정한 공동체로 하나되는 계기가 됐다. 교수와 학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춤추며 사제지간의 벽을 허물었고 웃음과 감동이 이어졌다. 신학과 김기현 교수는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며, 학문을 넘어선 공동체
엑스포지방회(회장 김훈경 목사)는 지난 3월 10일 함께하는교회(김은경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이성배 목사(더나은) 사회로 장유니 전도사(벧엘)가 기도하고 정유근 목사(승리)가 설교했다. 2부 월례회는 회장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사회로 박경인 목사(한몸)의 기도로 시작해 각부 보고, 해외여행 준비사항, 2025년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나상진 목사(예수마음)의 폐회기도로 마무리했다. 월례회 후 함께하는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마치고 카페로 이동해 교제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이성배 목사
새인천교회(김기덕 목사)가 지난 4월 24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기덕 목사와 성도들은 한국침신대를 방문해 후배 신학생들을 격려했으며 김기덕 목사는 이날 대학예배에서 “마지막 승리자”(고전 9:24~2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신앙의 경주를 완주하며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는 삶에 대해 도전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새인천교회 성도의 특송과 크로마하프 특주로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장학금을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준 김기덕 목사와 새인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신학생들의 학업과 사역을 향한 열정을 응원하는 개교회의 뜻깊은 나눔과 헌신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