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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남긴 사랑의 흔적을 따라간 사도요한의 일대기

연극 ‘사랑을 노래한 사도요한’ 회기동 랑씨어터서 공연



극단 환희의 연극 ‘사랑을 노래한 사도 요한’이 지난 1월 14일, 회기동 랑씨어터에서 새해 첫 막을 열었다. ‘사랑을 노래한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요한의 젊은 시절부터 밧모섬에서 다시 에베소로 넘어와 복음을 전하는 노년 시절에 이르기까지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으로 신앙인들 뿐 아니라, 사랑에 메마른 현대인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110분간 요한복음, 요한서, 요한계시록까지 성서에 기록된 요한의 모든 일대기를 압축시켰다는 점 또한 주목할 점이다.


연극은 젊은 시절과 노년의 요한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스토리가 흘러가지만 극중 천사역할을 맡은 임정선 배우와 김미진 배우가 멀티역할을 소화해 내며 극중 캐릭터 재미를 더한다. 또한, 성극이나 역사극을 접하고 싶어도 배경지식이 없어 다소 이해가 어렵고 낯선 관객들을 위해 극 중 배우들이 극의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고 따라가도록 돕는 점 또한 관객에 대한 배려와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극단 환희 관계자는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으로 창조하셨다고 했다.


그 사랑을 이 땅에 전하러 오신 주님을 요한의 입술로 아름답게 전하고자 했다. 왜 요한이 사랑의 사도인지 극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극 ‘사랑을 노래하는 사도요한’은 평일은 저녁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저녁 6시에 공연이 펼쳐지며 수요일은 공연을 하지않는다.
문의 (010) 7516-1126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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