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wana(대표 이종국 목사, 한국어와나)가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과 동역의 일환으로 어와나 교사콘퍼런스를 ‘CDFK(Child Disipleship Forum Korea)’로 한국교회 주일학교 교사와 교육 사역자를 대상으로 문호를 넓혔다. ‘CDFK’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다음세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기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어와나의 창조적인 교회학교 프로그램과 사역을 모든 한국교회가 공유하고 함께 함으로 침체된 개교회 주일학교 사역을 활성화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3월 30일 교계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어와나 대표 이종국 목사는 “어와나는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를 세우는 사역으로 다음 세대 제자 사역이 기본을 이루고 있기에 CDFK를 통해 한국교회의 주일학교 현장을 담아내며 다음 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는 파트너 역할을 어와나가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CDFK’는 오는 4월 11일 서울 고척교회와 4월 18일 대구성명교회에서 두 차례 나눠 진행하며 한국어와나 대표 이종국 목사를 비롯해 극동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진행자 백은실 사모(말씀심는), 피에타스선교지원연구소 권율 목사, 인권앤파트너스 황인
극단 YDP컬쳐베이스(대표 김성한)는 지난 2월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광림교회에서 ‘2026 연극 리턴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으로 연극 ‘리턴’은 본격적인 2026년 시즌의 막을 올렸다. ‘리턴’은 YDP하나교회 담임 목회자인 김성한 전도사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창작된 휴먼 드라마다. 작품은 비기독교인도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정서를 곳곳에 녹여내며, 지난 2년 연속 인터파크 관람평 만점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리턴’은 기독교 성극으로는 이례적으로 대학로에서 3년 연속 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본 공연의 기획 의도는 현시대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 속에서 잊혀져 가는 가족의 소중함, 용서, 연합, 그리고 영혼 구원 등 잃어버린 본질적 가치들을 회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다. 특히 이번 2026년 시즌에는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가 대표이사로 있는 사단법인 ‘코리아 투게더’가 제작과 후원에 동참해 일반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제작진은 “최근 K-컬처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듯, 문화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파급력을 가
하갈이 돌아온 이후 아브람 가족에게도 희망이 조금씩 엿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걱정했던 외부 침입은 일어나지 않았고, 살림도 점점 더 나아졌으며, 상속자가 될 이스마엘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브람, 사래, 하갈 모두 이대로 늙어가다가 다음 세대 주인공 이스마엘에게 남은 재산과 딸린 식구를 물려주고 떠나면 된다고 여겼을 테지만 하나님은 다르게 생각하셨나 봅니다. 17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찾아오셨을 때 다시 한 번 파문이 시작됩니다. 16장은 하갈이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 아브람의 나이가 86세였다고 기록합니다(창 16:16). 17장 1절에서 아브람이 99세가 됐으니 16장 마지막 절과 17장 첫 번째 절 사이에 무려 13년이 흐른 셈입니다. 어떤 상태가 13년간 지속됐다면 누구라도 더는 삶의 변화가 없으리라 생각할 만하죠. 100세가 가까워진 아브람에게 남은 과제라고는 성장한 이스마엘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세상을 떠나는 일뿐이었는데 13년이나 지난 때에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신 겁니다. 15장 1절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근거로 아브람이 처한 상황을 추측했던 방법을 17장 첫 구절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자신의 전
미련이 남아 있는가 고통이 끝나는 시간이 다가온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인 것 같다 한 걸음씩 내디디고 있는 마지막 길에서 이 고통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 그러나 소풍 가는 심정으로 마지막 길을 주님 만나는 기쁨을 간직하며 걸어가 보라
대전한길지방회(회장 이창섭 목사)는 지난 3월 9일 동행침례교회(송창근 목사)에서 성전 이전예배와 3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김영록 전도사(새늘)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송창근 목사가 사회를 이창섭 목사(샘솟는)가 “고정관념을 깨자”(눅 9:49~50)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오준영 목사(해들)가 축사, 이금환 목사(큰사랑)가 헌금기도와 축도를 했다. 2부 월례회는 각 부서별 활동 계획과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 등을 보고하며 의견을 나눴고 5월 야유회 준비 사안을 확인했다. 지방회 공보부
극단 단홍(대표 유승희)은 창단 38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엔도 슈사쿠의 ‘침묵’을 모노드라마 성극으로 각색해 전국의 교회를 찾아가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거론됐던 일본의 대표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명작 ‘침묵’을 60분 분량의 1인극으로 번안한 작품이다. 극단 측은 원작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한국교회 성도들의 정서에 맞게 주인공 로드리고를 목사로, 극 중 대상을 하나님과 예수님으로 각색했다. ‘침묵’은 17세기 극심한 기독교 박해 상황 속에서 신앙을 지키려다 고통받는 신도들을 보며 “하나님은 왜 침묵하고 계시는가”라고 절규하는 주인공의 내면적 갈등을 치밀하게 그려낸다. 궁극적으로는 고난의 순간에 주님이 침묵하신 것이 아니라 함께 아파하고 십자가를 짊어지셨다는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연출을 맡은 유승희 대표는 1989년 연출로 입봉한 이래 다수의 굵직한 사회 고발극과 모노드라마를 무대에 올린 베테랑 연출가다. 유 대표는 “현대인들의 갈등하고 미지근한 신앙의 근본을 깊이 파헤쳐, 실패한 신앙인마저 포용하시는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희생을 확인시켜주고자 했다”고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출연 배우로는 연극과 방
식사를 마치신 하나님과 천사가 자리를 털고 일어날 때만 해도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내년 이맘때 아들을 낳는다는 약속을 주시기 위해 방문하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리에서 일어나신 하나님께서 저 멀리에 있는 소돔을 바라보더니 혼잣말을 시작하시는 겁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혼잣말이 아니라 대화였는데 대화 상대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창세기 1장 26절에서 사람을 창조하시기 전에 나누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사이의 대화와 유사해 보이기도 하죠. 이 장면은 이전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을 때와는 확실히 달라 보입니다. 전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생각하지 못하던 때에 불쑥 나타나셔서 말씀을 주시고는 홀연히 사라지곤 했으니까요. 그때마다 아브라함은 최선을 다해 말씀에 순종했고, 이것은 영락없이 명령하는 주인과 받드는 종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다른 양상이 됐습니다. 17절을 보면 아브라함을 종이나 피조물이 아닌 하나님의 사역 파트너로 생각하시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초보 신자로 좌충우돌하던 과거 아브라함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변화가 아닐 수 없네요. 하나님께서 파트너가 없어서 일을 못 하실 리 없습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관계는
약속이나 한 듯 어김없이 찾아온 더위 어쩌면 풍덩 빠질만한 계곡물마저 메말랐을지 모를 우리들의 윗동네 소낙비라도 주룩주룩 윗동네 사람들을 적셔다오 산보다 더 큰 구름, 둥둥 어디론가 날아간다 어쩌면 북에서부터 왔을지도 모를 저 구름 그네들에게 그늘 되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왜 날아왔을까? 지구는 둥그니까 그네들에게 다시 가렴 두근두근 내 심장만큼이나 뛰는 아이의 걸음마 뜀박질 어쩌면 윗동네 아이들도 저렇게 천진스런 모습일텐데 그네들은 어찌 뛰어놀고 있을까? 저네들이 손을 잡고 함께 노는 그날도 어서 뛰어오길 태양보다 더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 나에게 임하였다 어쩌면 그 옛날 동방의 예루살렘 평양에 임하였을 뜨거움이리라! 다시 한번 부흥의 불길 그곳에 번져 가길 그 또한 부흥의 관문 되어 북방대륙 열게 되리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지난해 12월 18일 광주중앙침례교회(유상철 목사)에서 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심재권 목사(무지개)의 인도로 박영완 목사(양무리)의 기도, 강언덕 목사(늘푸른 언덕)가 성경을 봉독하고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가 “칭찬받는 사역자”(고전 4:1~5)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변의석 목사(엘림)가 유상철 목사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증정한 후 김태완 목사(궁각시온)의 축도로 경건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유상철 회장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총무보고, 각부보고를 유인물로 받고 2026년을 이끌어갈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 심재권 목사(무지개)를 추대했고 부회장 김경배 목사(성암), 총무 박병주 목사(큰기쁨)를 선출하고 신임 회장단이 각 부장과 고문과 감사를 선임한 후 기타 신안건 등을 위임하고 심재권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상철 목사는 “지난 1년간 지방회를 섬길 수 있어 감사했고 적극 협력을 해 주신 모든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신임 회장 심재권 목사는 “힘써 지방회를 섬기며 더 나은 지방회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흉계, 배신, 희롱, 폭력, 죽음의 어둠이 온 세상 덮쳤다 불안, 절망, 방황, 포기가 어둠의 심연으로 옥죄는 사순절 침묵이 흐르고 빛이 가려진 깊은 어둠의 길 무거운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 골고다 향한 고난의 길 지나 죽음에 이르렀다 죽음의 깊은 어둠 속에서 길 잃은 제자들 숨죽이는 두려움에 고통스럼 이기지 못해 우왕좌왕 헤메는 사순절의 길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 나셨느니라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사순절 희망의 길 빛이 비쳐왔다 그는 어둠의 사망권세 이기시고 살아 나셨다 이 소식 빨리 전하기 위해 달음질 하는 사순절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