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은 지난 6월 8일 제6-4차 임원회에서 한국교회 통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교연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통합 추진 건을 논의하고 현재 한기총이 직무대행체제로 통합 추진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한 시일내에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특히 한기총과 통합의 걸림돌이었던 문제들이 해결된 만큼 통합추진위원회로 하여금 양 기관 통합을 위한 세부적인 작업에 나서도록 했다. 임원회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크리스천아카데미(원장 이근복 목사)와 함께 진행하고 크리스천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국교회 목회자 교육훈련 및 교회 발전을 위해 상호 합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광복 72주년을 맞아 오는 8월 8~10일 순교자 유가족 및 독립유공자 가족 초청, 독도수호기도회 등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 이송우 부장
GOODTV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영국기도선교대(대표 김남진)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 영국기도선교대가 오는 27일 출발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너져 가는 영국 교회를 살리고 복음의 빚을 갚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2017 영국기도선교대”는 목회자, 성도,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20개 지역으로 나누어 현지인들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고 기도집회를 갖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GOODTV와 영국기도선교대는 이번 원정을 기도로 준비하고, 참여 단원들의 영적 무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 1차 출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기도회는 10일(GOODTV 대회의실)과 16일(문막호수수양관)에도 열리며, 21일 출정예배(GOODTV 대회의실)를 갖고 원정대를 현지에 최종 파견할 예정이다. 원정대는 6월 27일 한국을 출발해 런던 히드로 공항에 집결한 후 20개 지역으로 흩어져 사역을 펼친다. 새벽기도회, 기도산책, 영국부흥 기도회, 길거리 전도, 연합기도회, 강단제물기도회 등 현지 교회지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7월 3일에는 런던에 다시 모여 현지교회와 함께 연합집회를 열고, 이후에는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부설 글로벌홈스쿨링아카데미(담당 이필웅 목사)는 오는 6월 27일 지구촌교회 분당성전 소피아홀에서 신앙과 인문학 세미나를 연다. “인문학과 기독교 신앙”이란 주제로 서강대학교 강영안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성경적 가치관으로 인문학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더불어 자녀들에게 공부란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적이고 실제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강의와 함께 2017학년도 등록을 돕는 설명회도 있으며 성경적 홈스쿨에 관심있는 참가자들의 상담 및 등록 안내도 받을 예정이다. 글로벌홈스쿨링아카데미는 “기독 학부모와 기독 홈스쿨러 가정, 고전 교육 가정, 청소년 자녀 등 올바른 기독교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참가자들에게 성경적 관점에서의 인문학에 대한 접근과 더불어 공부에 대한 본질적 접근,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정은 오는 6월 2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1인 2만 5,000원, 중학생이상 청소년은 1만 5,000원이다. / 이송우 부장
크리스챤연합신문(발행인 지미숙 목사)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거룩한 나라를 위한 성화” 포럼을 열고 교회와 신앙인의 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6월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4층 하용조홀에서 열린 포럼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 11:45)란 주제로 거룩한 사회, 거룩한 교회, 거룩한 가정, 거룩한 신앙인, 거룩한 나라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어떻게 ‘거룩함’을 추구해나갈 것인지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가 좌장으로 나선 이번 포럼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이정익 목사(신촌성결 원로), 최이우 목사(종교), 이수영 목사(새문안 은퇴목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김상복 목사는 “한국교회가 열심히 전도하여 양적 성장을 이루어 한국 제1의 종교가 되었고, 세계선교나 사회봉사를 가장 많이 해 오며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한 가지, 영적인 성숙과 성화된 인격의 부족으로 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있고, 한국의 세 종교 선호도 면에서 가장 뒤지고 있다”고 문제제기했다. ‘거룩한 사회를 위한 황금률 사상’을 주제로 발표한 김영한
국제의료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지난 5월 28일 경기도 안산 고려인동포지원센터에서 대한기독여자의사회와 (사)너머와 함께 ‘사랑의 왕진버스’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강제이주와 험난한 세월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하며 러시아와 CIS 국가 등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 온 고려인 동포들은 현재 국내에 약 4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3D업종에서 장시간 노동과 적은 임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진료는 산부인과와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5개 진료과목에서 진료 및 투약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과 연세대학교 의료원, 율촌재단, 대웅제약의 후원으로 고려인 가정에 식품과 기초 의약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경기대 러시아어문학과 학생들이 안내 및 진료 통역을 맡아 동포들이 친근하고 원활한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사랑의 왕진버스’는 샘복지재단이 설립해 운영 중인 중국 단둥복지병원을 중심으로 북중 접경지역 및 오지 마을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위해 실시해 온 이동진료사업이다. 2010~11년 국내에서 수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한민족 동포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을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박재윤 변호사)은 오는 6월 16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북미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교회·교단 분쟁에 대한 국가재판의 역할”이란 주제로 4차 포럼을 가진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법학회 회장 서헌제 교수(중앙대 명예교수)와 화해중재원 부원장 문용호 변호사(법무법인 세종)가 주제 발표를 하며 예장통합총회 총회 재판국장 김진욱 목사와 한국교회연합 인권위원장 박종언 목사, 예장합동총회 총회 재판국장 윤익세 목사가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빚어지는 분쟁을 소송이 아닌 협의·조정·화해·중재 등 대안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4월 개원했다. 2011년 11월 민간 화해중재기구로는 최초로 대법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2017년부터는 기존 서울중앙지방법원 뿐만 아니라 서울고등법원, 서울동부, 서울서부, 서울남부, 서울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외부전문조정기관으로 인정받아 소송사건에 대한 조기조정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 강신숙 부장
굿티비 기독교복음방송(대표 김명전, 굿티비)와 NGO단체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양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손수 만든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굿티비 임직원들은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을 하나하나 포장하고, ‘따뜻한 하루’가 준비한 반찬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 4가지 반찬들은 모두 ‘따뜻한 하루’에서 직접 장을 보고 조리를 한 음식들로 영양가를 고루 고려해 만들었다. 행사를 공동 진행한 김광일 대표는 “많은 신앙인들이 가난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손과 발을 움직이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면서 “굿티비 직원 분들이 선교방송을 그저 형식적으로 송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런 봉사가 함께 동참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굿티비 김승언 사원은 “매일 회사를 오고가면서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줄 미처 몰랐다”며 “이런 봉사활동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경제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그분들과 정서적으로도 따뜻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송우 부장
해외선교회 전 회장인 유병기 목사(성광교회 원로)의 아내인 와송 박을순 사모(사진 왼쪽)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산나마을에서 제18회 철죽 분재 야생화 전시회를 진행했다. 철죽분재야생화전시회에는 100여 종의 야생화를 활용해 1000여개의 분재를 제작해서 선보였다. 평소 꽃에 대한 관심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박을순 사모는 교회 개척 때부터 강단 꽃꽂이를 하며 약 50여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분재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야생화를 소재로 분재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꽃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박을순 사모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귀한 창조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 분재라고 생각한다”면서 “평소처럼 언제나 한결같이 꽃과 자연에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문의 (031) 970-7009 / 이송우 부장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6월 1일 4개 교회의 후원으로 쿠바에 스페인어 성경 4608부를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교회는 강남동산교회(고형진 목사)와 온무리교회(조용선 목사), 영동교회(정종희 목사), 초원교회(김성남 목사)이며 컨테이너로 보내져 7월 말경에 쿠바에 도착, 쿠바성서위원회를 거쳐 개교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경재 장로(강남동산)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시 말씀을 돌아가야 할 때임을 기억하며 이번에 기증하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전달되어지게 하시고, 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삶을 살게 해주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어 고형진 목사(강남동산)는 “성경의 기적”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 사람의 변화가 엄청난 영향을 끼치듯 이번 4개 교회가 연합해 쿠바에 작은 씨앗이 뿌려진다”면서 “뿌린 그 곳에 하나님께서 친히 열매를 맺어지게 해주시고 지역 복음화의 시작이 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부총무는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는 안경조차 구하기 어려운 나라이며 이번에 보내는 큰 글자 스페인어 성경은 쿠바 사람들에게 단비와 같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미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는
국네이버스(양진옥 회장)는 희망TV SBS(박정훈 대표이사)와 함께 서울 성수동 레필로소피에서 배우 김현주의 나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배우 김현주는 2010년,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국내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차드, 네팔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나눔 토크콘서트는 김현주 홍보대사가 지난 4월에 굿네이버스, 희망TV SBS와 함께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11일간 진행한 봉사활동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토크콘서트에는 SNS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나눔 토크콘서트에서 김현주 홍보대사는 니제르에서 진행한 봉사활동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여주며, 기근과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니제르의 현실을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질문을 주고 받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주 홍보대사는 “니제르의 현실을 많은 분들께 생생하게 전하고,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나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 홍보대사는 “니제르는 방문했던 나라들 중 가장 열악한 상황에 처한 국가”라며 “니제르 아이들의 어려움
월드비전(양호승 회장)은 지난 5월 25일 화상 아동을 후원하는 베스티안 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든 어린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란 가치를 지향하는 월드비전과 화상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베스티안 재단의 목적이 부합해 성사됐다. 업무 협약은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베스티안 재단 설수진 대표, 김혜욱 팀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월드비전과 베스티안 재단은 화상으로 고통 받는 국내 저소득 아동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비, 재해비 등의 지원을 포함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해 나갈 계획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앞으로 베스티안 재단과 함께 더 많은 환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선물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화상과 같은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베스티안 재단 설수진 대표는 화상사고 이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한 만큼 두 기관이 협력해서 프로세스를 만들고 화상으로 인한 위기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티안 재단은 화상으로 고통
크리스천 배우인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복음의전함 광고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 복음광고란 일반대중매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광고로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하게 하는 새로운 전도방식이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번 복음광고에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두 사람이 촬영한 광고는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 및 국내 복음광고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평소 국내 아동과 위안부 할머니 등을 위로하고 소외된 이웃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 서 온 두 사람은 이번 복음광고 촬영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배우 진태현 씨는 “일반 광고는 눈에 보이는 상품을 광고하는데 복음광고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알리는 광고라 더 특별한 것 같다”면서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광고를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박시은 씨는 드라마 “훈장오순남” 촬영에 한창이며 진태현 씨는 2016년 드라마 “몬스터”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은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2차 캠
한국교회 청년들의 영적축제인 제11회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THE 11th HOLY SPIRIT FESTIVAL)이 오는 6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6시간 동안 열린다. “예배”(요4:23)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2017년, 기독청년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예배자의 삶’에 대해 도전한다. 강사로는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사진)를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성민 목사로 나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선포하며, 생활현장에서 ‘예배와 삶의 일치’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그 해답을 제시한다. 청년들의 축제인 만큼 찬양팀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 CCC 음악선교부와 아이자야 씩스티원, 팀조슈아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열정에 불을 지핀다.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전국청년부흥대성회로 시작해 한국교회 청년사역의 연합과 일치, 부흥을 위한 장을 열었다. 제9회 대회인 2014년에 현 명칭으로 변경 경배와 찬양의 틀을 넘어 성령운동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담아냈다. 2015년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취소됐고, 지난해 열린 제10회 대회는 전국청장년금식대성회와 연합해 3일간 금
최근 미국 복음주의 진영 안에서 ‘아담은 역사적 인물이 아닌가?’라는 논쟁이 뜨겁게 일어나면서 다양한 관점과 해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성경지리역사연구소(소장 김진수 교수)에서는 지난 5월 22일 서울 송파제일교회(조기원 목사)에서 세미나를 열고 아담의 역사성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 등 300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아담은 역사적 인물이 아닌가?”란 주제로 구약학적 입장과 신약학적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펼쳐내 성경적인 아담 이해를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창세기 1~3장에 나타난 아담의 역사성”이란 주제로 나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김진수 교수(구약학)는 “창세기 1~3장에 소개된 ‘아담’을 인류의 첫 조상이자 역사적 인물로 해석하지 않아야 할 어떤 성경적 근거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아담의 역사성을 부인하는 주장들은 ‘진화론’이란 성경 외적 사상을 무리하게 성경에 주입하는 ‘자의적 해석’의 결과물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교수는 특히 “과학이론과 달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은 변하지 않는다”며 “과학이론에 부합
배우 정유미 씨가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빈곤아동지원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에 동참하여 희귀 난치병 아동의 사연을 전한다. 정유미가 내레이션을 맡은 사연은 국내에도 60명 남짓밖에 없는 희귀난치병 로렌조오일병을 앓고 있는 16살 수민이의 사연이다. 7년 전부터 팔다리가 마비되어 손가락 하나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수민이…. 1년 전부터 수민이의 엄마마저 같은 병을 진단 받아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의 사연이다. 정유미 씨는 “어려운 형편 탓에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수민이가 후원자를 만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내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은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정유미 씨가 국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먼저 연락을 취해왔고, 라디오 DJ경험을 살려 이번 공익 캠페인 내레이션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유미 씨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담긴 굿네이버스 공익캠페인 영상은 TV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민이의 안타까운 사연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유미 씨는 이번 내레이션 외에도 굿네이버스 식수지원캠페인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