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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성 선교사 필리핀 호산나아카데미

성남 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품새 부분 금메달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소속으로 서해지방회에서 파송받은 필리핀 문인성 선교사의 호산나아카데미 학생들이 지난 7월 13~15일 성남에서 열린 제7회 성남 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외국인 태권도 품새 부분 금메달을 획득했다.


문인성 선교사는 필리핀 가갸얀 데 오로시에서 12년째 태권도 사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전두 국제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4명의 필리핀 제자들과 함께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받았다.
이번 성남 대회에 참석한 제자들은 문 선교사에게 4년간 태권도 지도를 받았으며 1년동안 대회 준비를 해 금메달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 참석을 위해 문 선교사는 후원교회(백룡교회, 좋은교회, 주영광교회, 기지시교회, 하나엘교회)와 동역자들을 통해 항공료와 숙바 등을 지원받았으며 성남 대회 사무국장인 김형환 전부와 대한태권도협회 영상판독위원 강찬구 사범이 비자와 행정업무, 한국 체류 기간 등을 지원했다.


문 선교사는 정옹기 선교사가 세운 호산나아카데미에서 12년 차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으며 신앙 교육도 함께 병행하며 한국의 국기와 복음을 함께 전하고 있다. 문 선교사는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으로 전주오픈과 성남오픈, 김운용 컵, 서천국제오픈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해지방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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