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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침례교선교협 여성선교사대회


주비침례교선교사협의회(침선협)는 지난 3월 4~6일 필리핀 보홀 섬 에버그림 미션 센터(송용천 지부장)에서 제6회 침선협 여성선교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복음과 전도”(행1:8)이란 주제로 김연규 목사(세계로), 이연호 목사(행복한), 조한백 목사(하나), 최명자 목사(예수팔복), 최재식 목사(엘찬양)이 강사로 나섰으며 작은교회세우기목회자클럽(작세목)에서 세미나에 필요한 모든 재정을 후원했다.


또한 강사 목회자와 함께 참석한 몸찬양팀이 매 시간마다 찬양으로 섬기며 큰 감동을 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침선협 여성선교사대회는 필리핀 주요 지역(마닐라, 앙겔레스, 바기오, 딸락, 다바오, 잠보앙가, 세부, 까가얀 데 오로, 보홀 등)에 흩어져 사역하고 있는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소속 여성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사역과 삶을 나누는 교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6명의 여성선교사와 4명의 헌신자, 7명의 강사와 몸찬양 팀이 참석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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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