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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총무 사임의 변 전문



교단 총무로 8년간 사역하면서 각교회들을 행정으로 지원하고 교단교회들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교단안에 발생되는 다툼과 분열의 현안을 인해 교단이 침체하는 현실에 책임을 통감하며 이일을 해결할수  있다면  저를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회기를 끝으로 총무직 사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단에 오랜기간 불가능했던 총회장 단독후보를 세우심으로 하나되는  기회를 여셨고 총회장 후보 윤재철 목사는 교단의 화합과 일치를 통한 교단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있음을 확신하게 되어 저도 교단을 위해 마지막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사임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제 109차 정기총회에서 화합총회를 위하여 마지막으로 섬길것입니다.
그후에 저는 총무의 직을 내려놓고 교단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목회의 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 죄송합니다. 이렇게 결단을 전해드립니다

조원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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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