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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총무 사임의 변 전문



교단 총무로 8년간 사역하면서 각교회들을 행정으로 지원하고 교단교회들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교단안에 발생되는 다툼과 분열의 현안을 인해 교단이 침체하는 현실에 책임을 통감하며 이일을 해결할수  있다면  저를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회기를 끝으로 총무직 사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단에 오랜기간 불가능했던 총회장 단독후보를 세우심으로 하나되는  기회를 여셨고 총회장 후보 윤재철 목사는 교단의 화합과 일치를 통한 교단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있음을 확신하게 되어 저도 교단을 위해 마지막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사임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제 109차 정기총회에서 화합총회를 위하여 마지막으로 섬길것입니다.
그후에 저는 총무의 직을 내려놓고 교단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목회의 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 죄송합니다. 이렇게 결단을 전해드립니다

조원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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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