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짱통꾸어 선교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합니다.
지난 12월 9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집중훈련 개강예배 후 귀가하는 길에 심양 봉천에서 2010년 곤명으로 파송되어 사역하는 짱통꾸어 선교사가 머리가 아프다는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숙소에서 쉬고 있는 와중에 몸에서 땀이 나고 동공이 풀려 급하게 119를 불러 제주 한려병원에서 약 3시간 동안 수술할 뒤 중환자실로 입원했습니다.


담당 집도의는 급성 뇌출혈로 출혈이 심해 3명의 환자 중에 제일 먼저 수술할 만큼 심각한 상태였다고 전해줬습니다. 지금은 긴급수술로 피를 제거하고 남아 있는 피를 녹이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인공호흡기는 입에서 옮겨 기관절개로 호흡하고 있으며 아직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감사한 것은 빠른 조치와 함께 병원에 신속하게 도착했고 급하게 수술이 이뤄졌다는 사실입니다.


수술 후 3일이 지나서야 짱통꾸어 선교사의 딸이 제주도에 도착해 의사를 만나 설명을 들었고 외국인이라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벌써 치료비가 5000여 만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중국 심양 봉천 가족들(심양, 곤명, 남경, 소주, 제남 등)은 곤명으로 첫 번째 파송된 선교사를 위해 헌금을 시작했습니다.
기도와 후원이 간절합니다.


기도제목
남아 있는 피가 잘 제거될 수 있도록. 정상적으로 자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잘 회복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 비용이 무척 과도한데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김종철 선교사 지정 후원계좌 KEB하나 181-04-01155706 예금주 : 김종철



총회

더보기
‘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