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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전국교회 참여 ‘촉구’

주일예배 축소 일부 교회 영상으로 드려


지난 2월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전국교회가 코로나19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가적으로 대응지침을 발표했다.
지난 2월 23일에는 정부에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기존 ‘경계’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총회는 더 이상 교회와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예방을 촉구했다.


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코로나19 감염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133개 지방회와 3300여개교회들의 협조가 시급하다. 조속한 시일내에 진정이 될 수 있또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시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총회는 △정부 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적극 협력 △주일예배 외의 모임은 일시 중단 또는 자제 △교회 공동식사도 진정시까지 중지하고 부득이한 경우 대용식으로 대체 △자체 소독,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 발열 이나 호흡기 질환자 출입 통제 △등록교인 외의 교회 출입자에 대해 주의 △총회와 전국 지방회, 총회 기관, 단체의 회의와 모임, 행사 자제 △교인 중에 감염 확진자가 방문하거나 성도 중에 확진환자 발생시 지방정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통지 △코로나19에 대한 위기와 염려에 교회가 먼저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지나친 공포감으로 인한 유언비어나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무엇보다 지난 주일 교단 소속 대부분의 교회는 주일 오전 또는 오후 예배 이후 예배 외의 모든 교회 모임이나 점심식사, 소모임 등을 연기하거나 일시적으로 쉬기로 했다. 특히 강남중앙교회를 비롯해 꿈의교회, 지구촌교회, 수원중앙교회 여의도교회 등 주요 교회들은 주일 전 예배당과 부속건물, 성도들이 출입이 잦은 곳에 방역소독하고 성도들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과 세정제 사용 등을 안내했다.


또한 처음으로 교회를 방문하는 방문자에게는 혹시나 확진자 발견시 동선 확보를 위해 간단한 신상을 기록하는 자에 한해 교회 방문을 허락하는 등 코로나19의 외부 진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교단 소속 모 교회에서는 이단사이비로 의심되는 사람이 주일예배를 위해 교회를 방문하려다가 제지당하는 일도 발생해 전국교회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부득이하게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교회는 유튜브나 SNS를 통해 실시간 동영상으로 영상 예배를 드리거나 가정예배서를 배포해서 각자의 처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조치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전국 주요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일 공예배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회 모임을 중지하거나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 교회 모임을 가지기도 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총회 임원회와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전국교회이 코로나19 감염 상황들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범 교단적으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에 우리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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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