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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기관 코로나 종식 릴레이 기도회 진행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와 주요 기관은 매일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방회도 릴레이 기도에 동참하기 위해 일별로 12개 권역(서울, 강원, 경인, 경기, 충남, 충북, 대전, 대구, 영동, 영남, 부산, 호남제주)으로 나눠 기도제목을 함께 공유하고 같은 시간에 기도하기로 했다. 기도 제목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침례교회 공동체 안정과 성도들의 강건함을 위해 △해외선교지 안전과 선교 사역을 위해 △침례교 가족들의 직장과 사업장을 위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총회 김일엽 총무는 “개교회와 지방회가 겪는 어려움을 총회와 기관도 함께 나누고 기도하며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이 땅에서 종식될 때까지 총회 직원과 기관 직원들이 기도의 불을 지펴나가겠다. 전국교회도 총회와 기관이 기도하는 시간에 함께 기도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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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