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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위기관리위, 코로나 재해 지원 결의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위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7일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교회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관리위원회는 우선적으로 전국 130개 지방회와 연계해 지방회별로 2교회씩 260여 교회를 추천받아 2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위기관리위는 “현재 많은 교회들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기에 가급적 순차적으로 교단 교회의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관리위는 강남중앙교회와 지구촌교회, 성광교회 등의 후원으로 최근 대구·경북 지역 50개 교회에 목회자 생계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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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응답하는 목회자 자녀로 나아가자’
침례교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월 8~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목회자 자녀(PK&MK)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200여 명의 목회자 자녀가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부르심에 응답하라”란 제목으로 2박 3일간 말씀과 기도, 나눔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찬양으로 정지선 자매가 기도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박요한 목사가 성경봉독을, 홍지훈 형제가 ‘축복하노라’를 특송한 뒤, 이종성 총회장이 “하나님의 자녀”(요 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목회자의 자녀는 고민과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의 격려사에 이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내빈을 소개하고 총회 전 총무 조원희 목사(신전)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하고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