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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코로나19 극복 목회자 세미나 오는 6월 18일, 29일 진행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교회들에게 코로나19 이후 목회적 대응과 실제적 대안에 대한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소됨에 따라 교단 차원에서 양질의 목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1차 세미나는 오는 6월 18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성전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하며 2차 세미나는 오는 6월 29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 열릴 예정이다.
1차 세미나는 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목회적 전망과 대응”이란 주제로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사역 리빌딩과 적용 가능한 예배모델”을, 최병락 목사(강남중앙)가 “새로운 목회 영성”을 주제로 오전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 강의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상진 대학원장(기독교교육학과)이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마지막으로 전 총회장 안희묵 목사(꿈의)가 “미디어 및 SNS를 통한 목회적 적용”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침례교목회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를 위해 지구촌교회는 행사 장소와 식사, 간식 등을 제공한다.


총회는 “우리의 목회 시대에 이런 상황을 경험하고 예측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선교와 복음 사역에 위기이자 기회의 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목회적 방향과 여러 사역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 2683-6693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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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