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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교회 침신대 장학금 후원


천안예전교회(안태준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재난지원위로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김선배 총장은 지난 6월 16일 예전교회에서 주일 낮 설교를 전했다. 이날 안태준 목사는 예배 후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는 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500만원을 김선배 총장에게 전달했다.


안태준 목사는 “현재 교회 내부의 여러 시설 수리 등으로 재정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신학교가 건강하게 바로 세워지는 것이 교단과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한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중에 있는 신학생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예전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배 총장은 “예전교회 안태준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눈물이 녹아있는 귀한 후원에 마음깊이 감사를 드린다. 저를 비롯한 침신대 구성원 모두가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학생들을 지도하고 섬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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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