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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성탄헌금 2억 3천여 만원 모금

라티문 헌금·영성캠프 등 4개 분야 지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2020년 침례교 협력 사역(Cooperative Program, CP)의 일환으로 17개 교회와 협력해 성탄헌금으로 23000여 만원을 모았다.

 

박문수 총회장은 지난해 112717개 교회 담임목회자과 모임을 가지고 교단의 주요 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2020년 성탄헌금을 시작으로 침례교 협동정신을 발휘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사역 바로 CP이다.

 

이번 성탄헌금은 20개 교회와 1개 기관, 1명의 개인이 참여해 총 23637만원이 모여졌다.

이번 성탄헌금은 국내선교회를 통한 미자립교회 지원과 연금재단을 통한 원로목사 지원, 해외선교회를 통한 라티문헌금 사역 지원, PK영성캠프및 PK영어연수 사역 지원에 쓰여진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교단을 대표하고 침례교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CP가 앞으로 교단의 복되고 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탄헌금에 참여한 교회는 실로암교회(이인섭 목사)와 창원교회(문기태 목사), 천안교회(신정범 목사),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 백향목교회(백승기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 성지교회(박성선 목사), 송탄중앙교회(배국순 목사),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 큰빛교회(김선주 목사), 포항교회(조근식 목사),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 세미래교회(조성완 목사),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 등이며 전국여성선교연합회와 이창희 원로목사가 함께 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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