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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만큼 미래는 희망이 됩니다!

제1부총회장 메시지

제111차 총회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 인사드립니다.

청명한 하늘이 높아지고 풍성한 가을 걷이로 분주한 농부의 마음처럼 넉넉한 10월입니다.

 

깊이 감사 드립니다. 먼저는 부족한 종을 충성되이 여겨 제111차 총회 제1부총회장의 직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각자의 코로나19로 여전히 답답한 한 해를 견디어 오며 희망이 되는 총회가 되어 달라는 소망으로 뜻을 모아 저를 세워 주신 존경하는 목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워 주신 뜻을 잘 알기에, 잘 준비하겠습니다. 진실하고 충성스럽게, 깊게, 멀리, 넓게, 세밀하게 소통하며, 균형감 있게 공약이 이행되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잘 협력하겠습니다. 제111차 총회 고명진 총회장님을 잘 보좌해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 구원을 향한 부흥 운동이 침례교단에 역동적으로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여 협력하겠습니다.

 

잘 뒷받침 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체계로 변화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총회 기관들과 개교회 목회현장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지방회를 통해 현장 목회를 직접 돌아보며 필요를 파악하고 지원하는 총회가 되도록 대안을 만들겠습니다. 제111차 총회에서 결의된 안건들이 행정적으로 구축되고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침례교단 목사님!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총무님 및 기관장님들과 잘 협력하여, 목사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111차 총회가 되도록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회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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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