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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APBF 대회 준비위원회 회의

 

10차 아시아태평양 침례교(APBF)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여의도에 위치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빌딩 12층 총회장실에서 제15차 회의를 열었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10차 APBF 대회의 각 분과별 준비상황들을 점검했다. 멀티미디어 분과가 유튜브로 진행하는 8개 국어 통역방송 송출준비에 대해 보고했고, 의전분과는 한국방문을 위한 비자발급용 초청장 요청 진행상황을, 영접분과는 제10차 APBF 총회를 위해 방한하는 타 침례교총회 임원들의 숙소 및 식사 관련 사항을, 등록분과는 현재 등록한 해외 및 한국 등록 현황을 설명했고, 재정분과는 재정 수입과 지출에 대해 보고했다.


준비위원회는 APBF 에드윈 람 총회장과 베세코이 테쎄오 사무총장이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침례교대회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 방한하기로 해 회의 일정을 협의한 후 구체적인 준비 사항을 조율하기로 했다.  


끝으로 대회의 준비, 진행, 결과를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도록 합심으로 기도하고 손석원 목사(홍보분과위원장)가 대표로 기도하며 모든 회의 순서를 마무리했다. 


준비위원장 유관재 목사는 “이번 제10차 APBF 대회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아시아 침례교 공동체에게 새로운 부흥의 희망을 선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총무 김일엽 목사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한국의 많은 침례교회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침례교연맹(APBF)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 65개 침례교 총회, 4만여 침례교회로 구성돼 있으며, APBF 침례교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침례교회들이 5년에 한 번씩 모여 말씀과 워크숍을 나누는 축제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일정은 오는 9월 5~7일이며, 장소는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개최된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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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19) 새해를 은혜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코로나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침체된 교회들이 회복의 문턱을 넘어 서서 활기차게 성장할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통스러운 터널에서 견디게 하시고, 인내와 절제를 통해 새로움을 기대하게 하셨으니, 새해에는 고통스러웠던 모든 옛 일을 딛고 일어서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과 결단으로 새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희망은 어디에 있을까.’ 세상사람들 가운데 어떤이들이 말하기를 교회에는 희망이 없다고도 말합니다. 교인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한 이유도 있고, 이단들의 폐혜를 본 사람들도 있으며, 여러 사회적 상황속에서 무작정 불신이 팽배한 이유가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이 땅의 희망이자 소망입니다. 세상의 마지노선은 오직 교회 뿐입니다. 세상을 지키고 의와 생명을 주는 최종병기는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신 오직 교회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허락하셔서 성령님으로 몸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랑과 희망이 교회이기에, 세상도 여전히 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