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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경주화백컨벤션센터서 열린다

교단 112차 총회 9월 19~20일 1박 2일로 진행

 

교단 제112차 정기총회가 오는 9월 19~20일 1박 2일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에서 열린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5월 20일 111-7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6차 임원회에서 결정한 정기총회 일정을 1박 2일로 재조정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적 상황을 고려해 2박 3일간 진행키로 한 정기총회를 1박 2일로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향후 정기총회 준비는 준비위원회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총회는 정기총회 준비위원회를 가동하고 대의원등록공고 일정과 의장단 선거 일정, 의사자료 준비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총회 임원회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전도부의 보고를 받았다. 


현재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참여하는 교회는 433개 교회이며 4월말까지 교세보고된 300여 교회에서 8792명의 새가족이 교회를 방문했으며 3164명의 새신자가 등록했음을 보고했다.


이외에도 총회가 주최하고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하는 다음세대 여름 캠프는 오는 7월 27~29일 PK&MK 수련회(라비돌리조트)를 시작으로 8월 11~13일 어린이 캠프(한국침례신학대학교), 8월 8~10일 중고청 여름캠프(한국침례신학대학교)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에 대한 주무부서 협력과 참가자 모집, 홍보활동 등의 구체적인 계획 등을 논의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111차 회기 여름 사역과 함께 정기총회 장소와 일정을 확정하며 대의원들에게 즉각적으로 알려드려 총회 행정 차원에서 정기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짧은 일정으로 진행되기에 보다 내실을 기하는 정기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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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