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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위기관리위 수해피해 교회 지원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춘 목사)는 지난 8월 29일 긴급회의를 갖고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교회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위기관리위는 총회로 보고된 주향중앙교회(안우헌 목사)와 찬메울교회(한상연 목사), 백동교회(김태용 목사), 임천제일교회(김갑선 목사)의 폭우 피해 관련 사안들을 확인했으며 교회별로 긴급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폭우 피해를 입은 교회에 대해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와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가 긴급 복구를 지원했다.


구자춘 위원장은 “지방회의 교회들이 많이 노후화된 상황에서 이번 폭우 피해에 대응하기 어려움이 있었다”며 “총회와 협조해 하루 속히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폭우 피해를 입은 교회에 총회와 위기관리위원회가 힘써 협력해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긴급 지원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교단과 발을 맞춰 돕는 강남중앙침례교회와 지구촌교회에 감사드리며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기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폭우피해 헌금 : 
국민 345201-04-105618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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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