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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관위 조현철 위원장 선출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총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임 위원장에 조현철 목사(충무로)를 선출했다.


이날 선관위는 112차 정기총회 의장단 선거를 비롯한 주요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신임원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에 조현철 목사, 부위원장에 송성태 목사(선두제일), 서기에 윤정식 목사(하늘꿈)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위원장 조현철 목사는 “총회 지도자를 선출하는 사역에 참여하고 위원장으로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에 부담되지만 맡겨주신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인환 총회장은 신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전 안동찬 위원장에게 퇴임패를 전달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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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