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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교회 112차 총회사업 5천만원 후원

 

112차 김인환 총회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담임으로 섬기고 있는 함께하는교회가 112차 총회가 전개하는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했다.


함께하는교회 김시규, 이강규, 이만우 장로는 지난 1월 12일 직접 총회를 방문해 김인환 총회장과 환담을 나눈 뒤,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그동안 교회 건축과 여러 후원으로 적잖은 부담이 있었고 2년 넘게 총회 의장단으로 섬기면서 항상 함께하는교회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후원의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 함께하면 진정으로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본을 보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성도들이 매일 우리교단을 위해 기도하며 총회 발전을 위해 중보하고 있음을 알기에 112차 총회 사역에 귀중한 마중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교회를 대표해 이만우 장로는 “담임목사님이 총회를 대표하고 계심을 진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1년 동안 귀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총회가 침례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 공동체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112차 총회는 오는 4월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2023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를 비롯해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일상전도훈련,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인 ‘라이즈업뱁티스트’, 5·10 신사참배거부교단 기념일, 다음세대 연합캠프, 목회자 자녀 캠프, 침례교 평신도 영적성장대회, 목회자 인준  교육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함께하는교회의 귀한 후원이 112차 총회 사업에 큰 동력이 되리라 확신하며 성공적인 총회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귀하게 사용하겠다”며 “대면 모임이 활성화되면서 총회 사업도 보다 확장되며 대면 중심으로 이뤄지리라 기대하며 교단이 화합하고 복음을 향해 강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회와 개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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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