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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차 총회 제주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답사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과 112차 총회 임원단은 지난 2월 12~14일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진행할 제주도를 방문해 주요 집회 장소와 숙박시설, 관광 코스 등을 답사했다.


이번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못하다가 엔데믹을 맞아 3년만에 개최하는 것이다. 이에 김인환 총회장과 성장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임원들이 함께 방문한 것이다. 이번 답사는 김인환 총회장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 교육부장 김준태 목사(천안), 사회부장 장남홍 목사(석천중앙), 청소년부장 정임엘 목사(대전꿈의)가 동행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코로나 엔데믹을 맞이하며 교단 차원에서 가장 큰 행사로 준비하게 됐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만큼 숙박과 집회, 관광 코스 등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서 3박 4일 동안 진정한 쉼과 영적 회복이 이뤄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총회 임원들은 성장대회 주집회장소인 서귀포제일교회와 목회자 세미나와 사모 세미나를 진행할 중앙감리교회와 제일성결교회를 각각 방문해 예배당 상황과 음향시설, 동선 등을 파악했다. 또한 목회자부부가 3박 4일 동안 숙박하게 될 글로스터호텔과 에어씨티호텔, 더원호텔 등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숙박 후, 실제 제공되는 조찬 식사를 나누며 추가사항을 제안했다.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준비위원장 백승기 전도부장은 “집회장소와 숙박시설을 돌아보며 행사에 무리가 없고 부담이 없을 정도로 거의 완벽한 상태를 볼 수 있었다. 아울러 제주지역에서 1300여 명의 침례교 목회자 부부가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이기에 관계당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가 침례교회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침례교회에도 유익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제주탐방 코스로 선정한 주요 관광지들을 답사하고 식사장소 등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기타 다양한 변수 등을 고려해 준비위와 총회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일엽 총무는 “현재 성장대회 참석자들에게 주요 사안들을 안내하고 구체적인 대회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참석자들에게 공지해 3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목회 동역자들이 다시 일어서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2023년 제주도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는 오는 4월 17~20일 제주도에서 약 1300여 명의 목회자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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