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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교회, 교단 선한 사마리아 후원 이어져

튀르키예 지원 4000만원…한국침신대 2000만원 후원

 

건강한 교회로 새로운 부흥의 패러다임을 전개하고 있는 멀티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가 교단을 위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에 4000만원을,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광수 총장직무대행) 학생들을 위해 20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후원했다.


총회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후원헌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3일 멀티꿈의교회도 후원에 동참해 튀르키예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도했다.


안희묵 대표목사는 “전세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가 아픔을 겪고 있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교회 온 성도들이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튀르키예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중보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총회를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 헌금이 하나님의 은혜로 모아지고 있으며 현지 선교사들과 연계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번 꿈의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울 때마다 총회와 기관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헌신해주고 꿈의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꿈의교회는 지난 2월 24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꿈의교회는 수년 동안 매 학기 학생들을 위해 수천만원의 장학금을 계속 기탁하고 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선별해 지원하고 있다.


대전꿈의교회 정임엘 목사는 “학교와 학생을 위해 매 학기 장학금을 후원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귀한 후원을 해 주신 꿈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꿈의교회는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새로운 시대, 변화하는 목회 패러다임을 적용하며 멀티 플랫폼 중심으로 2008년 대전꿈의교회(정임엘 목사)를, 2012년에는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를 설립했으며 2017년 세종글로리채플(이민욱 목사)을 세웠다. 


또한 2018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글로벌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를, 2020년 미래적교회를 꿈꾸며 새로운꿈의교회(엄진섭 목사)를 세웠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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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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