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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100만 뱁티스트 목회자 전도단 모임

권역별 전도운동 활성화 위해 협력 강조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이 진행하고 있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의 목회자 전도단 리더와 거점교회는 지난 3월 7일 총회에 모여 첫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112차 회기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의 방향성과 계획, 권역별 운영 계획, 전도운동 실제 사례 발표 등을 나눴다. 


이번 전도운동은 320개 교회가 신청했으며 총회는 320개 교회를 하나로 묶지 않고 권역별로 나눠 리더교회와 거점교회를 선정해 이들 교회를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전도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나가자, 전하자, 채우자”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은 총회가 전도물품(전도건빵)을 지원하며 권역별로 전도운동 계획을 수립해 협력 전도 사역을 전개한다.


또한 총회는 전도운동 부흥 강사단을 조직해 권역별 자비량 부흥회를 진행해 지역별 전도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11회기에 개교회 중심의 전도운동을 전개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112차 회기 전도운동에 반영한 것이다. 또한 지난 회기에는 출석성도를 중심으로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의 결실을 확인하고 시상했다면, 이번 112차 회기는 더 실제적으로 회심한 성도의 침례 비율에 따라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 기준은 교회별 보고서(사진과 동영상 첨부)를 토대로 113차 정기총회에서 일괄적으로 시상하며 상위 20개 교회를 선정해 기독교 성지순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는 “교회의 사명은 영혼 구령과 예수님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 할 때”라며 “작년에 이어 귀한 영혼 구령의 사역이 이어져오고 있기에 올해도 귀한 열매들이 맺어지며 교회마다 활기가 넘치고 은혜가 충만한 시간을 기대했으면 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는 “교회가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영혼구원인데 올해에도 이 사역에 함께 동역하는 목회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거점교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목회자 전도단이 세워지고 발대식을 통해 그 가치를 공유함이 의미가 있다. 지난해 교단 소속 교회들이 전도운동에 참여하면서 영혼 구령의 많은 결실을 맺은 것처럼 전도운동의 동력으로 팬데믹 후유증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는 은혜의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백승기 목사는 이번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대한 계획과 목회자 전도단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전했으며 무엇보다 권역별 모임을 활성화시켜서 거점교회와 리더교회를 중심으로 전도운동의 모델링을 제안했다.


이날 오후는 새생명교회 김창호 목사와 찬송교회 송희진 목사가 전도 사례를 발표하며 지난해 전도운동에 대한 결실들을 나눴다. 새생명교회와 찬송교회는 지난 111차 회기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참여해 영혼 구령의 결실을 맺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은 침례교회의 새로운 전도 사역으로 타교단에서도 관심을 가지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모델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총회 행정 또한 전도운동이 침례교회 전체에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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