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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 총회장 튀르키예 긴급 구호 전개

위기관리위 가순권 목사, 해외선교회 신갈렙 총무 동행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은 지난 3월 15~18일 총회 위기관리위원장 가순권 목사(도마동)와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신갈렙 총무와 함께 튀르키예를 방문해 지진 피해 지역에서 긴급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우리교단 총회가 마련한 구호헌금 중 긴급 물품으로 준비한 물품들을 이재민들에게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실제로 피해 지역을 눈으로 보면서 더 큰 아픔이 느껴졌다. 언제 복구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교단이 더 힘써 기도하고 후원해야 할 때”라고 추가적인 구호 후원을 요청했다. 


또한 김총회장은 “현지에서 구호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트라우마로 힘겹게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총회는 해외선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긴급구호 헌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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