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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대회 제주성안교회로 주집회장소 선정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 목사) 총회임원회는 2023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대회장 김인환 총회장)의 주 집회장소를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로 최종 선정하고 주요 집회 일정을 조정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3월 23일 긴급임원회를 열고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준비 사항과 주요 일정, 강사진 등을 결정하고 주 집회장소를 다시 선정하는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대형 집회시설이 부족한 제주도의 특성상 성장대회 주 집회 장소 선정의 어려움을 겪으며 제주지역 3개 교회와 협의해 일정을 준비해왔다. 


준비위는 화요일 저녁 집회만 서귀포제일교회에서 열고 다른 날들은 목회자 세미나와 사모 세미나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집회장소의 분산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숙소 등 동선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대회장 김인환 총회장은 “제주도에서 한 곳에서 모여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곳이 한계가 있기에 준비위와 함께 논의하고 현장 답사했다”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의 차원에서 다소 불편함을 감수하고 나눠서 진행하려고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았기에 다소 무리가 따르더라도 주 집회장소를 임원회를 통해 재선정하도록 조정했다”고 주집회 장소 변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준비위(위원장 백승기 목사)는 “제주성안교회와 재의논해 주집회 장소로 사용하기로 3월 26일 최종 협의가 됐다. 성장대회 기간에 성안교회가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회의를 통해 성장대회 이후에 시공하기로 결의하고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쁨으로 침례교단과 협력하기로 약속함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준비위도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집회장소가 선정됨에 따라 매일 저녁 집회는 제주성안교회에서 진행하며 18일과 19일 오전 집회와 세미나는 제주성안교회와 제주중앙교회에서 나눠서 진행하고 주요 강사진을 재조정했다(관련내용 5면).


이번 성장대회 강사는 강대열 목사(진해),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김성로 목사(한마음), 김종성 목사(부산), 백승기 목사(백향목), 윤석전 목사(연세중앙), 이욥 1부총회장(대전은포), 피영민 총장(한국침신대), 정인택 목사(대전대흥), 최성은 목사(지구촌) 등이 나설 예정이다. 특별 찬양으로 베이스 함석헌, 섹소포니스트 박광식 등이 초대된다.


제주 탐방코스로는 첫날 제주시 한라 수목원, 조랑말 등대 등을 돌아보고 둘째날은 새별오름, 석부작 테마파크, 송악산 둘레길, 아트서커스를 관람한다. 셋째날은 스카이워터쇼, 성읍민속마을, 일출랜드, 가시리 유채꽃 등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매 집회 때마다 상당한 경품을 통해 목회자 부부를 격려한다.


다시 한 번 준비위는 “총회와 준비위, 총회 전도부, 제주지방회, 기관 등의 교단내 협력을 비롯해 제주시와 제주지역 교회들의 헌신과 동역으로 최고의 집회를 기대하며 최상의 숙식과 탐방 코스로 일석 삼조의 효과를 낳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1300여 명의 교단 목회자부부가 제주도를 영적으로 뜨겁게 달구며 그 사명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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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