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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한국침신대에 2000만원 후원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5월 16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목사)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는 이날 한국침신대 70주년 기념예배를 앞두고  총장실을 방문해 직접 피영민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우리 교단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침례교 정체성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으며 피영민 총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지혜롭게 신학교육을 올바로 세우고 침례교단을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인환 총회장은 70주년 기념감사예배에 “내일의 역사는 오늘 우리가!”(빌3:7~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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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