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라이즈 업 뱁티스트 12일간 기도축제 개막

함께하는교회를 시작으로 지구촌교회까지 기도 릴레이 전개

 

말씀과 기도의 축제 라이즈 업 뱁티스트 2023 침례교회 연합기도회가 지난 5월 29일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라이즈 업 뱁티스트는 오는 6월 9일까지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한다.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를 시작으로 대구중앙교회(윤재철 목사), 이리교회(조규선 목사), 진해교회(강대열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 부산교회(김종성 목사),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차례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가 이뤄진다. 


주강사는 김인환 총회장을 시작으로 김종성 목사, 강신정 목사, 강대열 목사, 최병락 목사, 여주봉 목사, 조규선 목사, 박호종 목사, 손석원 목사, 윤재철 목사, 김성로 목사, 최성은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또한 미르테 바이 혜정 대표 박혜정 집사(6월 2일), 김명석 형제(6월 3일), 얼라이브 커뮤니티 대표 이준희 안수집사(6월 5일)가 간증으로 나선다.


29일에 열린 첫 기도회는 함께하는교회 드림찬양단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며 회복과 부흥을 부르짖었다. 이어 경기남부지방회 회장 김병욱 목사(자유와회복)가 기도하고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가 이번 라이즈 업 뱁티스트 연합기도회에 대해 소개했다. 김인환 총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인사하고 올 여름 다음세대부흥위원회의 사역에 대해 광고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는 말씀과 기도가 살아 숨 쉬는 은혜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특별히 다음세대가 무너지고 있는 오늘 우리의 모습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자복하며 12일간 성령의 단비가 3500여 침례교회에 쏟아져 내리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다음세대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후원하며 침례교회의 미래를 바라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 사역 광고 이후, 구은성 집사(함께하는)가 특송하며 다음세대 선교 사역 후원 헌금의 시간을 가졌으며 라이즈 업 뱁티스트 주제 성구인 사도행전 2장 17절을 함께 읽고 공동기도문을 함께 제창했다.


이날 김인환 총회장은 “이 성에 모였나이다”(행 4:23~35)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오늘 본문은 사도들이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붙잡히고 풀려나면서 이들을 위협하고 경고하며 다시는 복음을 전하지 말라고 했지만, 오히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로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들고 나아갔다”면서 “오늘의 한국교회, 지금의 침례교회도 사회에서 멸시받고 고통받으며 고난의 길을 걷고 있지만 우리 또한 이 자리에서 소리높여 부르짖으며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오늘 이 밤에 우리를 향한 세상의 시선에 근심하고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놀라운 은혜로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설교 후, 함께 말씀을 기억하며 합심으로 기도하고 찬양한 뒤, 김인환 총회장의 축도로 라이즈 업 뱁티스트 첫째 날을 마무리했다.

안성=이송우 국장



배너

총회

더보기
평창총회, 대사회적 교회 책임 관련 결의문 채택
113차 총회는 대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 교단 차원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9월 20일 속회된 회무에서 ‘포괄적 차별금지, 양성평등으로 포장된 동성애 및 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위한 결의문’ ‘저출산 극복 및 낙태/자살 방지를 위한 생명운동 진흥을 위한 결의문’ ‘기후위기 극복과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결의문’ ‘종교의 자유와 자율성을 훼손하는 사립학교법 재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교회가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의지를 담아 이와 같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사회적인 목소리에 힘을 실어야 할 때”라며 “각 교회들도 결의문을 바탕으로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외 ‘근속 15년 복권의 건’(경기지방회)와 ‘하늘영광교회 김동원 목사 제명의 건’(윤리위원회 인천중앙지방), ‘감사위원회 폐지의 건’(임원회), ‘교단 내외 단체들과 MOU 체결의 건’(임원회), ‘교단 장애일주일 지정의 건’(임원회), ‘지방회 탈퇴 조건 20개 미만 한시적 유예의 건’(임원회), ‘총회 규약에 명시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반복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회원교회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