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총회, 공주옥성교회 피해현장 방문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와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7월 18일 폭우피해를 입은 공주 옥성교회(임재경 목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위로했다.


옥성교회는 이번 폭우로 인해 교회 진입로와 주변 농경지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고립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당시 옥성교회는 고지대에 살고 있는 성도의 집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는 물이 다 빠진 상황이지만 교회와 사택이 퇴적물로 가득 덮여 있는 상황이다.


임재경 목사는 “옥성교회가 속히 회복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최대한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침례교회에 복을 주고 번성케 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교단 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2024년 연말에 대통령 탄핵과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언급하며 나라가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기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를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역사를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야곱이 에서 앞에서 엎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나라도 교회도, 교단도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극복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환 목사 설교 후 교단 65대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가 축도하고 2부 하례식은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