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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노후후원금 미적립금 기부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2월 19일 108차 총회 회기 동안 발생한 ‘노후후원금 미적립 문제’ 해결을 위해 1000만 원의 재정을 지원키로 결의했다.


그동안 총회는 교회가 납입한 총회 협동비의 20% 또는 30%(105차 회기 이후 납입분)를 노후후원금으로 적립해왔다. 하지만 108차 총회의 재정결산이 이뤄지지 않아 약 8700만 원의 노후후원금 적립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114차 총회에서 그 중 1000만 원을 긴급 지원해 노후후원금 미적립금 문제 해결을 나서게 됐다.


이욥 총회장은 “전체 금액에 비하면 일부에 불과하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노후후원금 미적립 문제를 해결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총회의 재정적 책임감을 강화하고 대의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인해 총회는 앞으로도 노후후원금 적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절한 재정 관리를 통해 교회 및 교단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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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