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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은혜의 시간, 침사목 부흥성장 세미나 성료

장유수정교회서 80여 교회 120여 명 참석


침례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침사목)은 지난 623~24일 경남 김해 장유수정교회(이복문 목사)에서 제5회 작은교회 부흥성장 노하우 공개 세미나를 진행했다. 80여 교회 12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개 세미나는 첫 시간부터 장유수정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뜨거운 기도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세미나 강사로 나선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손석원 목사(샘깊은), 이복문 목사(장유수정), 황일구 목사(새대구)는 자신들의 개척 경험과 시행착오 등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의 노하우, 더 나아가 현재의 교회들로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기까지의 여정을 강의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3, 300여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제주도 목회자 부부초청 세미나를 진행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지는 집회라 여느 때와 다르게 12일로 진행됐으며 짧은 일정 탓인지 참석한 목사님, 사모님들의 사모함과 간절함은 시간시간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강사를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과 능력, 목회자의 순수한 열정에 있다는 것을 절감했으며 오직 위로부터 성령님의 능력이 임하기를, 그래서 자신들을 장악하여 마음껏 사용해 주시기를 매 시간마다 사모하며 부르짖었고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와 능력으로 채워짐을 경험했다.


한편, 침사목은 침례교회의 부흥과 나아가 한국 교회의 부흥을 열망하던 중 작은교회가 살아나고 개척교회들이 부흥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오던 4명의 목회자에 의해 20106월에 결성되어 5차례 공개노하우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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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