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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출판부 이정훈 주임, 올해 대학출판인상 수상

“문서 선교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소감 밝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출판부 이정훈 주임이 ()한국대학출판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대학출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16일 제30회 대학출판인연수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2014대학출판인상수상부문에서 이정훈 주임은 마케팅관리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그동안 대학출판부의 다양한 교재 편집, 출판 및 판매 활성화, 출판소식을 이용한 마케팅과 대학 내 서점과 연계하여 독서모임을 만들어 재학생 및 지역 주민들과 정기적인 <신학특강> <북콘서트>를 기획하고 책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신선한 반응 등이 수상 사유가 되었다.


또한 대학 출판부 패밀리 브랜드인 하기서원의 특허청 상표등록, 대학소식지인 침신투데이제호 선정도 대학출판인들에게 귀감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훈 주임은 수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문서선교의 사명을 바로 감당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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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