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신대, 미 미드웨스턴침례대학과 전략적 제휴 협정 체결

양교 교직원, 학생, 연구 협력 등 논의해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325일 침신대 총장실에서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총장 Dr. Jason K. Allen)과 양교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연장 체결했다.


2010년 전임총장과의 체결이후 연장을 통한 이번 협정서의 주요 내용은 양교간의 교환학생, 연구실적, 교환교수 교류 등의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세부적인 논의를 거친 후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국원 총장은 “2010년 전임총장시절 협정이후 양교 총장이 새롭게 바뀌면서 새롭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Allen 총장도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교가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약 후 배국원 총장은 만찬을 주재하고 양교 관심사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침신대에서는 이형원 대학원장, 이명희 교무처장이 배석했으며,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는 박성진 학장, 심민수 교수가 함께 배석했다. 이후 Allen총장은 침신대 수요저녁예배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위해 설교했다.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은 미국 남침례교단의 6대 신학대학교 중 한 곳으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으며, 1957년 설립되어 22개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과 14개의 학부과정을 두고 있는 대학교이다.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