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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목사, 신학생입양발전기금 500만원기탁

대학원 예배서, 예비목회자들 권면하고 격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는 지난 514일 전주 새소망교회 박종철 목사를 초청해 대학원 예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종철 목사는 신학생입양발전기금 500만 원을 배국원 총장에게 기탁했으며 학생들은 박수로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종철 목사는 부르심에 주목하라(2:12~18)”를 주제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학교를 위해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하며 25년간 지역목회와 해외선교회 이사로서 겪은 경험들에 대해 전했다.

설교를 맺으면서 박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에 대해 지금 이순간 되돌아보고 점검해서 과연 나를 부르신 목적이 무엇인지 확인하길 바란다. 국내도 좋고 해외도 좋다. 하지만 반드시 어떤 소명과 비전으로 사역을 할것인지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국원 총장은 새소망교회의 후원에 학교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드린다. 또한 대학원생들을 위해 중식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 훌륭한 목회자 및 기독교 지도자를 배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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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