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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나바복음선교회, 한국 리더십 연수 은혜 마쳐

일본바나바복음선교회(회장 정순엽, 공동대표 니시모토 이치오, 오오타마 시노부 목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가지 한국에서 ‘일본 목회자 리더십 세미나 2015 in KOREA’를 진행했다.
선교회가 주최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와 인터넷신문 뉴스파워(대표 김철영 목사)가 주관한 이번 한국 방문은 일본인 목회자와 선교사 3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공항 도착 후 곧바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으로 이동해 한국 기독교 초기 복음의 씨앗을 뿌렸던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를 비롯한 선교사들의 묘를 둘러보면서 한국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배우는 것으로 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로부터 ‘성시화운동의 전략’ 특강을 들었다. 김 목사는 그림카드를 사용해 내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복음을 전하는 솔라리움카드전도법을 소개했다. 이어 남궁형 목사(일본 선교사)가 ‘선교 스포츠’ 방법을 소개했다.


일본바나바선교회 방문단은 다음날인 2일 새벽 4시20분 숙소인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출발해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특별새벽집회에 참석해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의 기도의 열정에 큰 도전과 은혜를 받았다. 방문단은 마지막날인 4일까지 특별새벽집회에 참석해 일본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 참석으로 둘째날(2일) 일정을 시작한 방문단은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선교센터에서 열린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일본바나바복음선교회 선교협약식에 참석했다.


양 기관은 8000교회 중 1000여 교회가 목회자가 없는 일본 교회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성시화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들이 일본 교회들과 결연을 맺고 전도와 제자화훈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문단은 세계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지구촌순복음교회를 방문해 강동인 목사가 인도한 ‘예수님 제자의 길’ 특강과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가 인도한 ‘성시화운동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방문단은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고 하용조 목사 기념관을 방문해 창의적인 사역으로 한국 교회를 이끌었고, 소천할 때까지 일본 선교에 집중했던 고 하용조 목사의 기념도서관과 채플실, 묘를 둘러보면서 하 목사의 사역을 기렸다.


이어 인근에 있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방문해 토마스 선교사, 박관준 장로를 비롯한 한국 기독교 순교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순교적인 각오로 일본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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