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회(회장 서용호 목사)는 지난 9월 7일 세종늘사랑교회(김웅년 목사)에서 유진선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안수식은 김웅년 목사(세종늘사랑)의 사회로 시작해 이정훈 목사(청주한사랑)가 기도하고, 서용호 목사(방주)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롬 8:28)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웅년 목사가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목사 서약이 진행됐다. 시취위원 모두가 안수를 행했으며, 이희철 목사(세종한빛)가 안수기도를 드렸다. 안수례 후 유진선 전도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로 공식 선포됐다. 이어 서용호 목사가 안수패를 증정했으며, 김호철 목사(세도제일), 전 해외선교회 회장 유병기 원로목사(성광)가 권면을, 송포수 목사(안정제일)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재우 목사(지원)와 엄기용 목사(화곡제일)의 축사에 이어 유진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문진석 목사
예수생애부흥사회(총재 윤석전 목사, 대표회장 지태동 목사)는 지난 8월 25~28일 3박 4일간 경기도 화성 흰돌산수양관(관장 윤석전 목사)에서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 부부 집중 기도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도성회는 예수생애부흥사회가 주관하고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와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대표회장 고재욱 목사)가 후원해 전국 원근각지에서 모여든 목회자부부와 해외교회 목회자 등이 참석해 찬양과 말씀, 통성기도로 말씀과 은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설교는 변임수 목사(선린)가 나서 오직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상황과 환경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내 안에서 자리잡고 있는 세상의 시선을 제거해야 함을 선포했다. 변임수 목사는 “하나님의 강력한 섭리는 우리 자신을 바보로 만드시지만 그 바보는 오직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으로 이끄심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며 “다윗은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감을 기억하자. 우리 앞에 놓여진 상황, 나의 생각을 과감히 제거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목숨을 걸고 이번 성회가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는 간절함으로 부르짖자”고 강조했다. 저녁집회는 연세중앙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7월 17일 114-2차 임시총회에서 인준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평가 인증 결과에 따른 조사의 건’에 따라, 총회 임원회는 총회 교육부장과 총회 감사 2명, 한국침신대 감사 1명, 기타 1명 등 5명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신한회계법인과 전직 교육부 사학위원회 위원 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조사위는 지난 7월 23일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첫 모임을 갖고 위원회 구성과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서 위원장에는 총회 감사 진요한 목사(다누리), 서기에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조사위는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를 벗어나기 위한 대안으로 제도적, 재정적, 행정적 개선 방안 계획서와 단기·중장기 개선안 제시, 평가인증 재도전 전략을 수립한 자료 등 10가지 자료를 8월 5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조사위원장 진요한 목사는 “한국침신대의 ‘평가 인증 유예’는 우리 교단에 큰 위기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학교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중물이 되리라 확신한다”면서 “한국침신대가 8월 5일 현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9월 11일 총회 12층 소회의실에서 재정·행정·기획 관련 후반기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는 진요한 목사(다누리)와 이요섭 목사(엎드림)가 참여했으며,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재정부장 송석찬 목사(안산한양)가 배석해 각종 행정 서류와 행사 관련 재정 사항을 확인했다. 김일엽 총무는 “지난 한 회기 사업을 문서로 정리하고 접수 문건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115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앞에 신뢰받는 총회, 투명한 총회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목회연구원(김정봉 원장)은 지난 9월 1일 총회 빌딩 13층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정봉 목회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다함께 찬송가 32장 ‘만유의 주재’를 부른 후 원우회 박두기 회장이 기도했다. 이어 2학년 원영경 사모가 ‘주기도문’을 특송했다. 이날 설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든든하고 견고한 영혼의 닻”(히 6:13~20)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설교 후 피 총장이 축도를 하며 예배를 마쳤다. 범영수 부장
대전둔산지방회(회장 곽면근 목사)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는 7월 6일 교회 본당에서 목사 안수 및 장로·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디딤돌교회 마하나임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임성도 목사의 사회로 이건기 목사(다운 원로)가 기도하고, 윤기환 목사(충만)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예루살렘 찬양대의 찬양 후, 우리 교단 제76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문수 목사(디딤돌 원로)가 “이런 일꾼이 되라”(에베소서 3:7~1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을 주의 일꾼으로 소개하는데, 이는 더 충성된 일꾼이 되겠다는 고백”이라며 “참된 일꾼은 복음을 위해 헌신하며, 겸손하고, 교회를 세우는 자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고 치유하시며 다스리신다. 심지어 천사들도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된다”고 강조하고, 모든 임직자들이 거룩한 주님의 일꾼으로 세워지길 소망했다. 2부 안수 및 임직식은 지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지방회장 곽면근 목사가 맡았으며, 양경진 목사(소망)가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임성도 목사가 안수자 및 임직자를 소개했다. 이날 문명철 전도사와 박요셉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고석
동부산지방회(회장 이응준 목사) 팔복교회(이응준 목사)는 지난 7월 5일 교회 성전 부지에서 건축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팔복교회는 미성종합건축사사무소와 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2006년 4월부터 2009년 7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9438㎡(2854평)의 부지를 확보했다. 해당 부지 위에 4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할 예정이다. 1부 감사예배는 이응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하수성 목사(사랑의)의 대표기도, 팔복학교 학생들의 찬양, 이창범 바리톤(전주시립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안야고 목사(성산)는 “축복을 이루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안용운 목사(온천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기공식은 이응준 목사의 건축기공선언으로 시작됐다. 함윤환 장로(팔복)가 건축 경과를 보고하고 건축설계사를 소개한 뒤, 임영문 목사(평화), 권혁춘 장로(상동면 이장협의회장), 이봉수 장로(주민자치회장)가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기쁨을 더했다. 이후 참석자들이 함께 테이프 커팅과 시삽식을 거행했다. 이번 건축은 수년간의 기도와 인내, 헌신 끝에 지역 주민들의 마음까지 변화시킨 결과로 이어졌다. 과거 반대하던 주민들도 지금은 교회를 돕는 손길로
CTS기독교TV의 인기 프로그램 ‘오늘의 정원’에 찬양사역자 임보민 자매가 출연했다. 이레교회(조요한 목사)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임보민 자매는 깊은 신앙의 울림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는 찬양사역자다. 그녀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삶과 찬양 여정을 차분하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방송에서 임보민 자매는 ‘선하신 하나님(Goodness of God)’으로 무대를 열었다. 임 자매의 목소리에는 진실된 고백과 하나님을 향한 절절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녀는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하나님이 정말 곁에 계신 듯 느껴져서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자주 납니다”라고 말했다. 겉보기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임보민 자매였지만, 그녀의 인생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사랑했고, 그 열정은 자연스레 가수를 꿈꾸게 만들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해 20대 초반엔 본격적으로 아이돌 연습생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연습과 경쟁, 그리고 반복되는 데뷔의 실패 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았던 그는 미국의 크리스천 음악 회사와 손을 잡고 솔로 데뷔의 문턱까지 갔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하재호 목사)가 주최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가 지난 8월 15일 대전세계로교회(김성기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상임회장·은포)의 인도로 마하나임(세계로)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다함께 찬송가 580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을 부른 후, 김국현 목사(부회장·능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유창선 장로(환경보전부 차장·대전중앙)가 누가복음 19장 41~46절을 봉독했으며, 세계로교회 연합찬양단이 특별찬양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를 찬양했다. 설교는 신청 목사(증경회장·대전삼성성결)가 ‘예수님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기도의 복병이자 파수꾼이 돼 정치 지도자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눈물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이 나라와 한국교회가 살 길이 열린다”며, 교회와 성도가 눈물로 기도하는 것이 위기와 수난 속에서 마지막 보루임을 역설했다. 이어진 구국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과 평화통일을 위해(황성진 장로·청장년부 차장·하늘샘)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해(여두흥 장로·노인복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8월 21일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목회자를 위한 장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적 장례 문화 정착을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교회와 목회자가 어떤 준비가 필요한 지를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개회예배는 대전은포교회 찬양단의 찬양으로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가 사회자로 나섰으며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야곱의 죽음과 장례식”(창 49:33~50: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 길을 걷는 이들에게 그 길이 하나님의 뜻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최선을 다해 감당해야 한다”라며 “장례가 유가족에게 슬픔과 고통이 아니라 천국으로 향하는 밝은 길로 인도하는 길이며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하고 이욥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는 총회 해외선교부장 전상헌 목사(녹산우리)가 강사로 나서 세 파트로 나눠 강의를 진행했다. 전상헌 목사는 자신의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장례 현장에서 보면서 경험한 모든 것들, 교회에서 장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