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침례교 가족 여러분! “감동! 그 새로움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아래 ‘2017 침례교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가 오는 5월 9일 오후 5시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3박 4일 동안 열립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곳에서 전국의 침례교 목회자 부부를 정성껏 모시고자 합니다. 106차 임원들과 함께 기도에 기도를 더하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했습니다. 총회장으로서 저는 영적성장대회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에서 우리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이 되기를 꿈꿔 봅니다. 총회장인 저부터 참석한 전국의 목회자 부부들과 같이 말씀의 은혜에 빠지고, 감동적인 강사들의 특강을 듣고, 연속 기도회를 통해 영성을 키우고 에너지 콘서트에서 그동안 사역에 지친 마음이 치유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뜁니다. 500년 전 종교 개혁자들은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회복하자고 외쳤습니다. 오늘날 이 외침을 가장 잘 실현하고 있는 교회가 바로 침례교회입니다. 그래서 침례교회가 이 시대의 희망이고 미래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침례교 원로목사회(회장 이창희 목사) 임원들을 초청, 위로 모임을 가졌다. 원로목사회 회장 이창희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이대직 목사의 기도, 전 총회장 백화기 목사가 감사인사, 원로회 회계 김복환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말씀을 전했다. 유관재 목사는 “총회에서 원로목사님들에게 제대로 대접하지 못하고 예우하지 못한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리지만 매월 위로금을 지급하면서 앞으로 연금정책이 제대로 정착되면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안보와 대통령선거를 위해(전 총회장 김용도 목사) △총회 단합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전 총회장 이대식 목사) △원로목사들의 건강과 총회 연금정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전 총회장 최보기 목사) 각각 기도했으며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환영인사, 원로회 총무 장기억 목사가 광고한 후, 전 총회장 이상모 목사의 축도로 초청 예배를 마쳤다. / 이송우 부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4월 11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형원) 아가페홀에서 제2차 총회 연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단발전협의회와 제1차 연금정책 설명회(서울)와 연금정책 설명회(경기권)에 이어진 행사로 전국 지방회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총회 연금 기금 마련에 대해서는 기존 10만10만운동(침례교인 1인당 10만원씩 10만명 기금헌금 조성)과 총회 협동비 최저 5만원이상 납부 방안, 총회 빌딩 수익금(총회 부채상환 완료 전제), 독지가의 후원 헌금 등을 제안했다. 유관재 총회장은 “무엇보다 총회가 연금제도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총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하게 연금제도를 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특히 기금 마련을 위한 마중물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10만10만 운동과 교회 협동비 증액(최저 5만원 이상) 등 다양한 기금 방안 마련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연금 지급 방법과 가입 자격도 함께 제시했다. 연금시행시점이 정해진다면 지급 방법도 1~5년차까지 순차적으로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다. 또한 연금 지급액은 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 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6~17) 매년 부활의 아침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삼일 후 빈무덤을 이루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 성취의 현장입니다. 이 부활의 사건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해 구원의 길이 되셨고 이를 믿는 이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이마다 자격이나 조건이 없이 하나님의 자녀됨과 영생과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약속의 성취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을 통한 십자가와 부활의 사실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고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의 대상이 됨을 2017년 부활절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이 복음에 대한 믿음은 능력이 되고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되고 보물이 됩니다. 구원의 길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성도의 생활은 날마다 감사와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현실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침례교 선배, 동역자, 성도 여러분! 부활의 아침, 여러분 모두와 함께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절은 기독교가 생명의 종교이며, 다른 종교와는 다른 참 구원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증거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의 영광이며 자랑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으로 우리는 모든 죄를 용서받고 예수님의 부활로 영생의 소망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들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하신 첫 말씀은 ‘왜 우느냐’입니다. 요한복음 20장 15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주님의 이 질문 속에 담긴 첫 번째 의미는 우리의 눈물을 아신 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얼마나 많은 상처, 실패, 좌절, 낙담, 염려, 외로움을 경험합니까? 그래서 우리는 눈에 눈물을 담고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그 눈물을 아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아시는 위로자이십니다. 여러분 모두가 2017년 부활절에 더 큰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두 번째 ‘왜 우느냐’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주님께서 그 눈물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함께 떠난 35명은 체코·독일·스위스·이탈리아(로마) 등 유럽의 종교개혁지 및 종교개혁가의 발자취를 따라 11박 12일 동안 돌아보고 귀국했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주관한 이번 유럽 종교개혁지 탐방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얀 후스-루터-츠빙글리-펠릭스 만츠-칼뱅’ 등 주요 개혁자들이 활동했던 발자취를 따라 탐방했다. <관련기사 5면> 스위스 제네바 바스티옹 공원에는 종교개혁가들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기욤 파렐, 장 칼뱅, 테오도뤼스 베자, 존 녹스(왼쪽부터)의 순으로 서 있는 이 기념비 우측에 로저 윌리엄스 기념비가 서 있다. 로저 윌리엄스는 영국 성공회의 사제였으나 침례교회로 교파를 옮겼다. 종교의 자유와 교회와 국가의 분리를 주장한 로저의 사상은 미국 민주주의 역사발전에 기여했으나,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청교도 공동체에서 추방됐다. 사진은 로저 윌리엄스 기념비를 배경으로 종교개혁지 순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 스위스 제네바=최치영 부국장
유관재 총회장과 함께하는 35명의 순례자들은 유럽의 종교개혁지 방문을 통해 한국교회의 갱신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 있다. 유럽의 종교개혁가 ‘얀 후스-루터-츠빙글리-칼뱅’ 개혁자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돈과 국가권력, 그리고 명예욕’에 자유롭지 못한 한국교회의 뼈아픈 현실을 되짚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코의 얀 후스와 독일의 마르틴 루터는 각각 자국어로 된 성경을 번역하며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부르짖으며 목숨을 걸고 저항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말씀의 실천에 소홀했던 한국교회의 철저한 회개가 필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독일은 루터의 종교 개혁과 함께 루터교가 세워졌고 그 외 유럽지역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칼뱅을 포함한 츠빙글리 등의 신학적 영향으로 개혁교회(The Reformed Church)가 만들어졌다. 특별히 스위스 취리히는 아나뱁티스의 탄생지로 유명하다. 아나뱁티스트는 침례교회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아미쉬와 메노나이트 교파의 뿌리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 유럽 종교개혁지 탐방 가운데 가장 의미있는 곳은 스위스 취리히라고 해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취리히는 아나뱁티스트의 탄생과 고난의 역사가 담겨져 있기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함께 떠난 35명은 유럽 종교개혁지의 발자취를 따라 순례대장정에 나섰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주관한 이번 유럽 종교개혁지 탐방은 지난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진행한다. 유럽 종교개혁지 순례 대장정은 ‘얀 후스-루터-츠빙글리-칼뱅’ 개혁자 등이 활동한 체코-독일-스위스-로마 등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한다. 유럽의 종교개혁지 탐방은 인천공항을 떠나 독일의 뮌헨공항에서 프라하(체코)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을 시작으로 독일의 비텐베르크, 라이프치히, 아이제나흐, 하이델베르크, 보름스, 인터라켄, 루체른에 이어 스위스의 취리히, 제네바 등을 돌아보고 이탈리아의 밀라노, 피렌체 그리고 로마를 방문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쳐 인천 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코스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유럽 종교개혁지 탐방과 관련, “이번 순례는 종교개혁자들의 숨결을 느끼며 우리 안에 개혁 정신을 담아 새로운 인생과 새로운 교회 새로운 교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면서 “유적지 마다 역사적인 사실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체코 프라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안동찬 목사, 사무총장 김갑선 목사, 경침연)는 지난 3월 24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에서 경침연 소속 목회자와 성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기도회는 침례교 총회의 광역별 기도회의 일환으로 경침연의 주최로 진행했다. 경침연 사무총장 김갑선 목사(정금등대)의 사회로, 상임회장 서정용 목사(예목)의 대표기도, 유은성 전도사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경침연 직전 대표회장 반종원 목사(수원)가 “이 땅 고쳐주소서!”(대하7:11~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금의 우리의 세상은 불안의 근심의 미움의 전염병이 들어있다. 어떠한 것도 해결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제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며 기도하면서 결단하며 나아가야 할 것. 성령께서 주시는 기도의 능력과 은혜 가운데 함께 부르짖어 이 땅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고 전했다. 설교 후 침례교 총회 농어촌부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총회 주요 사역에 대해 광고하고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유관재 목사는 “침례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의 불길을 일
2017년 군종장교 최종 선발에 교단 소속 5명이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3월 16일 17년도 군종장교(요원) 선발 시험 결과를 침례교에서는 백영철, 정진수, 한성민, 강한빛, 이예림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고 침례교 총회에 통보했다. 특히 여성 군종장교 선발에서 최초로 침례교 목회자가 합격해 귀감이 되고 있다. 백영철 합격자(1986년생)는 한려지방회 광양소망교회(백우선 목사), 정진수 합격자(1985년생)는 한밭지방회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 한성민 합격자(1983년생)는 대전대덕지방회 신탄진교회(홍석훈 목사), 강한빛 합격자(1989년생)는 충남지방회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이예림 합격자(1987년생)는 익산지방회 지종교회(이원형 목사) 출신이다. 5명의 합격자는 오는 4월 26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소해 소정의 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종장교로 활동할 계획이다. 국방부 군종장교 선발은 침례교 총회를 비롯해 10개 교단에 한해 군종장교로 지원해 소정의 시험과 면접 결과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침례교 총회는 “그동안 군종장교 선발을 진행하면서 여러 교회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후원을 해준 결과, 5명의 군종장교를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침례교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대회장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오는 5월 9일 오후 5시부터 5월 12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3박 4일동안 열린다(12면 전면광고 참조). 침례교 총회는 대통령선거로 인해 오는 5월 9일이 임시공휴일로 제정되어 부득이 5월 8일에서 5월 9일 저녁 5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영적성장대회는 문화·찬양, 영성·말씀, 가정·회복 등의 파트로 나눠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화·찬양 파트는 찬양사역자 박종호 장로와 송정미 교수, 영화감독 이장호 씨가, 영성·말씀은 이동원 목사(지구촌), 고승희 목사(아름다운), 피영민 목사(강남중앙)가, 가정·회복에는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와 김향숙 원장, 지구촌가정사역훈련원 이희범 목사가 각각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참가 등록은 오는 4월 14일까지 총회로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해야 하며 참가 신청서와 함께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침례교 총회는 “이번 영적성장대회는 교단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예년의 대회와는 달리 선택강의를 대폭 강화하고 지방회별 또는 그룹별 모임이 강화됐다”면서 “5월 대통령 선거 관계로 되도록 4월 14일 접수 마감 전까지 서둘러서 등록 접수를 마감해 주셨으면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3월 9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총회 연금정책 설명과 토론을 위한 전국지방회 대표자 모임을 가졌다. 전국 150여 명의 지방회 대표들과 총회 임원, 기관장 등 유관기관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금정책 토론 대표자 모임은 현재 총회에서 기획하고 있는 연금정책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지방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 이날 유관재 총회장은 크게 2단계로 기획 중인 연금 기금 마련 방안을 설명했다. 유관재 총회장은 “개교회 침례교인 1인당 10만원 헌금을 성도 10만명에게 받아 이것을 연금기금의 마중물로 삼고자 한다. 여러 교회들이 동참의 뜻을 가지고 참여를 준비하고 있기에 첫 기금 마련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개교회가 부담하고 있는 협동비를 납부하는 만큼(기본 월 5만원) 연금 가입자가 되며 교단 산하 교회에서 30년 목회해 은퇴한 자를 연금 대상자로 선정해 목회 사역에서 은퇴 후 연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 총회장은 “10만10만운동”으로 진행되는 연금제도에서 좀 더 확대해 개교회가 월 5만원 이상의 협동비를 납부할 경우, 총회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증경총회장 우제창 목사가 지난 1월 24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우제창 목사의 장례식은 침례교 총회으로 진행됐으며 입관예배는 서울중앙지방회(회장 박종석 목사) 주관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입관예배에는 지방회장 박종석 목사(수정)의 사회로 신현범 목사(문정성민)의 기도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표대현 목사(동부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주관으로 드린 발인예배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의 사회로 총회 해외선교부장 김한식 목사의 기도, 유관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증경총회장 정인도 목사가 조사를,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가 축도하고 고인의 마지막 걸음을 환송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 우제창 목사는 1933년생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 42대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침례신문 초대 발행인과 침례신학대학교 재단이사장을 역임했다. 우 목사는 성천교회(강석원 목사)에서 28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원로목사로 11년간 함께 했다. 유족으로는 김희선 사모, 자녀 우인식와 우은주, 자부 최서희 사위 김인범 손자·손녀 우시몬, 우시은, 우시아, 김인혁, 김수혁을 두고 있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이번 회기에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 총회 연금 제도 정착이다. 지난 2월 6일 대전 침신대에서 진행한 교단발전협의회에서도 연금제도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한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교계 기자를 초청, 연금제도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침례교 총회가 준비하고 있는 연금제도는 교회 10만교인 10만원 모금 사역인 ‘10만10만운동’을 통한 연금 재원 마련 방안, 연금 지급 방안, 연금제도 정착을 위한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했다. 유관재 목사는 “그동안 우리 교단은 목회 은퇴 이후의 삶을 보장받을 수 없었다. 이번 회기에 마련하는 총회 연금제도는 목양일념으로 헌신했던 우리의 동역자들에게 총회가 노후를 보장해주는 제도이기에 그동안 현안이었던 연금제도를 현실화 시키는데 목적”이라며 “첫째도 투명하고 둘째도 투명하고 셋째도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실행 방안과 재원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금제도는 ‘10만10만운동’으로 모여진 재원을 마중물로 삼고 ‘10만10만운동’에 참여한 교회 목회자와 교단 원로 목회자를 대상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이다. 특히
하나님의 깊은 만남과 교제의 은혜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매년 열린 PK자녀를 위한 캠프는 대학생 때 얼핏 들었었다. 목사님인 아버지와 선교사님의 자녀인 나는 PMK이기도 하다. 나도 포함이 되는 공동체의 모임이었지만 항상 방학에는 일과 병행하면서 주님의 일을 하는 나로서는 엄두도 안 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이 귀한 모임을 알고도 접하지 못한 채로 4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마침 전역을 곧 앞둔 학생으로서 학교 복학신청을 위해 홈페이지를 들어가다가 눈에 띄게 된 것이 제6회 PK자녀캠프의 공지였다. 군 제대 후 1주일 뒤에 열리는 스케줄을 보고는 주저 없이 신청서를 내려 받고 작성하였다. 많은 준비와 기도로 개최되는 수련회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과 교제의 통로가 되리라 마음의 감동이 와서 바로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전에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었기에 순수한 마음에 신청서가 탈락하면 어떡하지 라는 떨리는 마음도 조금 있었다. 그러던 군 말년 휴가 중 반가우면서도 부담의 문자 소식이 왔다. “목회자 자녀 캠프 조장으로 섬겨 주세요.”라는 문자 한통을 받고 잠시 고민 끝에 거룩한 부담을 안고, 섬길 수 있는 은혜를 감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