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황교안 전 권한대행, 춘천한마음교회서 간증 집회



황교안 전 대통령권한대행(성일)은 지난 12월 9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황 전 총리의 간증에 앞서 황 전 총리의 아내 최지영 교수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춘천 한마음교회 2,000여 명의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단에 오른 황 전 대행은 “지금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지만, 매일 새벽마다 백만 명의 그리스도들이 기도하고 있는 한 하나님께서 망하게 하지 않으실 것”이라며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이 나라를 구하는 선봉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황 전 대행은 이날 “그리스도인 된 은혜”(고후6:1~10)란 제목으로 사도바울이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순교에 이르기까지 사명을 다했던 것 처럼, 지금까지 자신을 이끌어주신 주님 은혜에 보답하는 인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원 받게 해 주신 은혜, 위기의 순간마다 보호하시고 비전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시며 국정 운영의 어려움 앞에 기도할 때마다 응답해 주신 은혜, 화목한 가정을 허락하신 감사함을 간증했다. 황 전 대행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받은 은혜를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된 나라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강신숙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