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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도 장로, 장학기금 2000만원 기탁

‘겨자씨 장학기금’으로 4억 1천만 원 상당 헌금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권용도 장로(침신대 57학번)가 지난 5월 21일 김선배 총장에게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개교 65주년 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권용도 장로는 “침신대를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후원할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새로운 총장님과 함께 학교가 점점 발전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일송연 연못 기증을 비롯해 학교의 발전과 후원을 위해 매년 후원해신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기금까지 겨자씨장학기금(권용도 장로)은 총 4억1000만 원이 적립될 예정이다.
한편, 적립기금을 통해 발생된 이자는 매학기 형편이 어려운 신학생들을 선발한 뒤, 특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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