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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처치 침신대 리모델링 1천만원 후원


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은 지난 6월 16일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를 방문하고 주일 낮 설교를 전했다. 이날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는 김선배 총장의 설교 후 광고시간을 통해 침례신학대학교 강의실 리모델링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호종 목사는 “현재 교회를 이전하면서 한 푼이라도 아쉬운 상황이지만 침신대가 바로 세워지는 것이 나아가 교단의 발전을 위해 더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며 “이를 위해 신학교에서 훈련받고 있는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금액이지만 성도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더크로스처치의 박호종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눈물이 녹아있는 귀한 후원에 마음깊이 감사를 드린다. 저를 비롯한 침례신학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학생들을 지도하고 섬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크로스처지는 2015년에 설립되어 최근 출석 교인이 1,000명을 넘어서면서 크게 주목받으며 성장하는 교회이다. 특별히 한국기도의집(KHOP)을 설립하고 후원, 운영하여 매일 24시간 기도 운동을 통해 교회를 깨우고, 성도들을 거룩한 군사들로 무장시키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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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