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TS인터내셔널, 남부루터교회 ‘나도 선교사 특별예배’ 진행


CTS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14일 남부루터교회(정병길 목사)에서 ‘나도 선교사 특별찬양예배’를 진행했다. 특별히 이 날은 남부루터교회 창립 47주년 기념예배로 진행돼 나도 선교사 특별 예배의 시간을 통해 은혜의 47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예배는 찬양 선교사 지미선 씨(슈스케4 할렐루야 원곡자)의 찬양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열방에서 힘겹게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현실과 그들에게 우리가 보내는 선교사로서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지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남부루터교회 정병길 목사는 “위험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뿐만 아닌 그들을 지원하는 자도 선교사”라며 “모두 ‘나도 선교사’ 운동이라는 기쁨의 사역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나도 선교사 특별찬양예배’는 국내 1000만 성도 모두 ‘보내는 선교사’가 돼 세계 각 국의 어려움에 부딪힌 미자립 선교사를 돕고자 추진됐다. 찾아가는 콘서트 형식의 나도 선교사 특별 찬양예배를 원하는 교회는 문의 전화 (02-6333-0070)를 통해 신청할 할 수 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